[IV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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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BioMoment-Oncology
Forwarded from BioMoment-Oncology
RET+ NSCLC; Analysis of TROP2, MET, HER3 Expression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Pfizer)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인 ‘파드셉(Padcev, 성분 엔포투맙 베도틴)’과 MSD(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Keytruda, 성분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이 ‘근육침윤성 방광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3상(EV-303 또는 KEYNOTE-905)에서 무사건 생존기간(EFS) 및 전체 생존율(O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파드셉은 ‘넥틴-4(Nectin-4)’를 표적하는 ADC 치료제로, 화이자와 일본 아스텔라스파마(Astellas Pharma, 이하 아스텔라스)가 공동으로 개발했습니다. 또 키트루다는 MSD의 PD-1 억제 면역항암제입니다. 현재 파드셉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은 ‘요로상피암’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파드셉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효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시스플라틴 기반의 화학요법이 ‘불가능’하거나 해당 치료를 거부한 근육침윤성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했습니다. 환자들은 △수술 전후 키트루다 단독(A군) △수술 단독(B군) △수술 전후 파드셉과 키트루다 병용(C군)으로 무작위 배정됐습니다.

임상3상 연구 결과, C군은 B군 대비 주요 평가변수인 EFS 및 2차 평가변수인 OS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2차 평가변수인 병리학적 완전 관해율(pCR)도 개선됐다는 게 화이자의 설명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148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올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형 항암 거래가 잇따르며 차세대 모달리티(치료접근법)와 시장성이 높은 표적을 둘러싼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유망 기술과 자산 확보를 위해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인데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랩바이오테크(Labiotech)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10대 항암 거래에는 PD-(L)1·VEGF 이중항체와 B세포 성숙항원(BCMA) 기반 다중항체, 클라우딘18.2(CLDN18.2) 등 유망 표적과, 방사성의약품·분자접착제·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최신 항암 모달리티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이번 ‘톱10’ 거래는 △거래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이르고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의 독점 권리를 확보하며 △임상1~3상 단계이거나 승인에 근접한 자산일 뿐만 아니라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미충족 의료 수요(high unmet need)를 충족할 잠재력을 갖춘 사례를 중심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빅파마들은 단기간 내 상업화 가능성이 높고, 기존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자산을 최우선으로 선택했습니다. 공통적으로는 △PD-(L)1·VEGF, BCMA, CLDN18.2, ACP3 등 주요 표적에 집중하고 △이중·삼중항체, T세포 인게이저, 몰레큘러 글루, ADC, 방사성의약품 등 차세대 모달리티를 적극적으로 채택했습니다. 또 글로벌 톱티어(Top-tier) 제약사가 주도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형 투자라는 점, 후반부 임상 단계 자산을 확보해 승인·상업화를 앞당기는 전략,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149
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다이이찌산쿄는 지난달 31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엔허투 SC의 임상 계획을 공개했다. 다음 달 30일까지 엔허투 SC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해당 임상은 재발성·전이성 고형암 환자 76명으로 진행된다. 해당 임상은 안전성과 약동학(PK)를 주평가지표로 설정했다. 다이이찌산쿄는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바로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3상에 들어설 계획이다.

엔허투란 글로벌 ADC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말한다. 엔허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610억엔(약 1조5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억엔(2500억원) 증가했다. 다이이찌산쿄는 올해 엔허투의 연매출이 7613억엔(약 7조1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다이이찌산쿄는 지난해 11월 ‘ALT-B4’ 기술을 적용해 엔허투를 SC 제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알테오젠과 3000만달러(3917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알테오젠은 선급금 2000만달러(278억원)에 이어 곧 임상 1상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도 수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임상의 의미는 알테오젠에도 남다르다.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전환 히알루로니다제 ALT-B4 기술이 글로벌 ADC 시장 1위 제품인 엔허투에 적용되면서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또 다시 입증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임상에 성공하면 ADC의 SC 제형 전환 기술 공급자로 입지를 굳힐 수 있게 된다.

우선 엔허투 SC 임상이 성공해 상용화된다면 알테오젠은 막대한 로열티(경상 기술료)를 기대해볼 수 있다. 바이오시장에서는 2028년에 엔허투 SC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엔허투 SC의 로열티도 키트루다 SC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일스톤 비중이 낮은 것으로 미뤄봤을 때 상용화 시 수익률을 더욱 높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반영됐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79126642266992&mediaCodeNo=257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세마글루티드’ 성분을 탑재한 자체 개발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초기 약물 흡수 실험(Pilot PK)에서 주사제 대비 생체이용률이 80% 이상에 달하는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험은 대웅테라퓨틱스가 자체 개발한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인 ‘클로팜(CLOPAM)’을 적용한 세마글루티드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에 대한 글로벌 최초의 인체 적용 결과로, 세마글루티드 피하주사(SC) 제형과 비교해 약물 전달 효율을 확인한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이번 연구는 건강한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대웅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세마글루티드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체내에 흡수된 약물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뒤, 같은 조건에서 기존 비만 치료제인 세마글루티드 피하주사를 투여했을 때의 혈중 농도를 측정해 두 약물 간 상대적 생체이용률을 비교했습니다.

두 제형의 투여 용량 차이를 보정해 동일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주사제 대비 80% 이상의 상대적 생체이용률을 나타냈습니다. 즉, 피하주사 제형의 약물 흡수율을 100%로 보았을 때,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약물은 80% 이상이 효과적으로 체내에 흡수된 것입니다.

이는 동일 성분을 담은 기존 마이크로니들 패치들이 약 30% 수준의 생체이용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해 최고 수준의 농도를 구현한 것으로, 세마글루티드 경구제와 비교했을 때에는 약 160배 높은 수준이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150
네옥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ADC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위해 설립됐다. 우선 이중항체 ADC ABL206, ABL209의 인간 임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ABL206과 ABL209는 아직 구체적인 타깃이 공개되지 않은 약물로, TOP1(topoisomerase I) 저해제 페이로드가 적용됐다. 사측은 올해 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두 약물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향후 ABL206, ABL209 등의 임상 결과를 활용해 엑시트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네옥바이오를 글로벌 빅파마와 합병하거나 나스닥에 상장시키는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66128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B세포 림프종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인 ‘예스카타(성분 엑시캅타진실로루셀)’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허가로 예스카타는 노바티스의 ‘킴리아(성분 티라젠렉류셀)’, 얀센의 ‘카빅티(성분 실타캅타젠오토류셀)’에 이은 국내 세 번째 CAR-T 치료제가 됐습니다.

예스카타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에 ‘CD19(B세포 표면 단백질)’를 인지할 수 있는 유전 정보를 넣어준 후, 다시 이 세포(CAR-T)를 환자의 몸에 주입해 CD19를 발현하는 암세포를 인식해 사멸시키는 기전의 항암제입니다. 지난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거대 B세포 림프종’에 대한 3차 치료제로 처음 승인받았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예스카타는 재발성·불응성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성인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재 국내 허가된 치료제가 없는 원발성 종격동 B세포 림프종(PMBCL) 환자에게도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160
네오이뮨텍은 T 세포 증폭제인 ‘NT-I7’(에피네프타킨 알파)의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개발을 위한 영장류 실험의 첫 번째 단계에서 대조군과 비교해 생존율이 43%포인트 늘어난 중간결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총 48마리의 영장류를 대상으로 했다. 적정 방사선 강도 및 NT-I7의 치료 용량 설정을 목적으로 설계했으며, NT-I7을 세 가지 용량군으로 나누어 투여한 후 60일간 림프구 수(ALC) 및 생존율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7월 초에 투여를 완료하고 60일까지 생존율을 확인할 예정으로 이번 생존율 결과는 30일치에 해당하는 중간 결과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기존 ARS 영장류 모델에서 30일차 생존한 개체가 대부분 60일까지 생존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결과대로 실험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네오이뮨텍은 이번 중간 분석에서, NT-I7 고용량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43%포인트 개선된 생존율을 확인한 것 외에도, 생존한 개체에서 림프구 수(ALC) 수치가 증가된 경향도 함께 관찰했다.

네오이뮨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지난 허가 사례로 미뤄 NT-I7의 영장류 시험 결과가 ARS 치료제 승인 근거가 되는 데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

FDA는 사람 대상 임상 결과 대신 동물실험 결과를 근거로 쓰는 ‘애니멀 룰(Animal Rule)’을 적용해 2021년 암젠의 ‘엔플레이트’를 ARS 치료제로 승인했다. 애니멀룰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적용할 수 없는 희소 병증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할 때 예외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다. 사고로 노출된 방사선 사고로 생기는 ARS가 대표적이다.

엔플레이트가 승인 근거가 된 영장류 시험 결과를 보면, 투약군 생존율이 72.5%로 대조군 32.5% 대비 약 40%포인트 높았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8138209i
Forwarded from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제 ADC와 PD-1 블록버스터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초기 암 치료를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1년반전 방광암 요로상피세포암 1차치료제에서 사망위험을 절반으로 줄인 유례없는 결과로 표준치료제(SoC)를 바꾸고 있는 넥틴-4 ADC ‘파드셉’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이번엔 더 초기 치료세팅인 수술전후요법(perioperative)에서 OS을 늘린 결과를 내놨네요.

미국 머크(MSD)는 12일(현지시간) 시스플라틴 부적격 근침윤성 방광암(MIBC) 수술전후 요법으로 키트루다와 파드셉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3상에서 기존 수술요법 대비 EFS, OS, pCR를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조리 그린 머크연구소 글로벌 항암제 임상개발 총책임자는 “이번 임상에서 확인한 주목할 만한 OS 결과는 키트루다와 ADC 병용요법이 이같은 취약한 환자군에서 미충족수요를 해결할 수 았는 잠재력을 강화한다”고 말했습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6028
알테오젠은 MSD에서 키트루다 SC가 일정 매출 구간에 도달할 때까지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단계적으로 수령한다. 이후부터는 해당 제품 매출의 약 5%를 로열티로 받는다. 박 대표는 “이르면 2028년까지 마일스톤을 전액 수령하고, 곧바로 로열티 기반 구조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MSD는 2028년까지 기존 키트루다 IV 시장의 절반 이상을 SC로 대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장기적으로 연 1조원 이상의 로열티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81393151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차바이오텍은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이 60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헬스케어 부문 성장과 호주·싱가포르 등 글로벌 네트워크 매출 확대, 싱가포르법인 신규 편입이 주된 성장 요인입니다.

영업손실은 333억원으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종속사 CMG제약의 유통 구조 개선 비용 △미국 정부 ‘품질보증수수료 제도(Quality Assurance Fee Program, QAF)’ 프로그램 관련 비용 선반영이 주요 원인입니다. 순손실은 1022억원으로, 외화평가손실·증권 공정가치 평가 등 현금 유출 없는 회계 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183
[리가켐 1만·알테오젠 7700…제약바이오 텔레그램 IR '구독 전쟁']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847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일동제약그룹 오너 3세인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그룹 지배구조 개선부터 신약 개발 중심으로의 사업 전환까지 전방위적인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룹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재무 기반 안정화를 통해 신약 개발 계열사 관리 여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등을 통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모습입니다.

일동홀딩스는 최근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정리를 마쳤습니다. 회사는 지난달 23일 ‘아이비케이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에게 약 381만주를 매각해 1차 120억원, 2차 180억원 등 총 300억원을 납입받았습니다. 같은달 31일에도 핵심 사업회사인 일동제약에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주식 약 180만주를 매각하며 142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매각 목적은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공개(IPO) 기반 마련과 일동홀딩스의 재무구조 개선, 건강기능식품 밸류체인 구축 등입니다. 외부 기관의 선제적인 투자 유치 등으로 회사의 기업가치를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동홀딩스는 이번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을 통해 신사업 투자와 계열사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했습니다. 일동홀딩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45억원에서 지난 1분기 말 약 40억원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 지주사 일동홀딩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정리로 현금 확보
- 계열사 관리 및 투자 여력 생겨…R&D 계열사만 4곳
- 조직 개편으로 ‘임상·사업개발’ 성과 본격화, 투자 유치·기술 이전 성사
- 승계 정책 명문화로 지배구조 투명성 높여…주주가치도 ↑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184
결국 국내 자본 시장의 한계 속에서 제약·바이오 업계가 한 단계 성장하려면 해외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는 것이 문 전무의 시각이다. 그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 자금은 일반 투자 자금과는 따로 움직이지만 한국 바이오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자금을 K바이오가 유치하려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지배구조도 깔끔하게 만들고, 기업의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등 정부 당국이 구체적인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바이오업계의 ‘페인 포인트’로 꼽히는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규제’에 대해서는 규제 자체는 유지하되 평가 방법을 바이오 산업 특성에 맞게 바꿀 필요가 있다고 했다. 법차손 규제란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차감전순손실 비율을 5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이다. 5년의 유예 기간을 준 뒤 최근 3년간 2회 이상 법차손 요건을 맞추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상장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바이오 업계는 “연구개발(R&D)에 투자할수록 상장 폐지 위험이 높아진다”며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문 전무는 이에 대해 “기술특례상장 제도 초기에 상장한 바이오 기업들 중 문제가 있는 기업들도 있기 때문에 법차손 요건이 잘못됐다고만 볼 수는 없다”며 “상장 이후 성실하게 R&D에 임했는지 평가를 받는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법차손 유예 종료 이후 한 번 더 유예를 받기 위해 한국거래소의 추가 심사를 거치거나, 유예 종료 이전에 기술이전 계약으로 100억 원 이상의 계약금을 받았다면 유예를 인정해주는 방식 등을 제안했다.

그는 “지금은 바이오 업계에서만 법차손 요건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앞으로 인공지능(AI), 우주항공, 콘텐츠 등 기술특례상장 기업 대부분이 똑같은 문제를 겪을 게 분명하다”며 “정부가 지금 대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투자자 보호장치 약화 우려에 대해서는 “법차손 규정을 두는 것과 일반 투자자 보호 조치는 별개 문제”라며 “다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투자자 보호 방안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20889?sid=101
안녕하세요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

항상 당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알테오젠에 대한 UBS 리포트가 발간됐고 이에 대한 당사의 의견을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키트루다SC 매출 전망: 당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24년 연매출 약 40조원)을 올리고 있는 MSD사의 항암치료제 키트루다(Keytruda)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2020년 맺었고, 그 의약품의 FDA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MSD사의 IR에 따르면, 키트루다SC 제품 출시 후 2년 이내에 키트루다IV의 30~40%를 SC제품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UBS 리포트에서는 출시 후 2년 뒤 9%의 SC제품 전환율을 반영하여 키트루다SC 제품의 매출 전망을 크게 저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고 이런 낮은 추정에 대한 근거도 리포트에서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타 제품의 사례를 보면, J&J의 혈액암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의 경우 SC제형 출시 후 2년이 된 시점에 84%의 매출이 SC제품에서 발생했고, 키트루다와 유사한 치료기전의 면역항암제인 Roche의 티센트릭(Tecentriq) 역시 SC제형으로 2023년 영국에서 첫 승인 후 해당국가에서 9개월만에 32%의 전환율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비추어봤을 때, UBS의 낮은 키트루다SC 전환율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MSD사의 추가 제품 SC제형 성공률 40%: 당사는 2020년 6월 MSD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알테오젠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ALT-B4를 활용해 MSD사가 제품에 대해 SC제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습니다. 경쟁사 제품을 포함해 현재까지 히알루로니다제를 통해 정맥주사(IV infusion)를 피하주사(SC injection)로 전환하는데 실패한 사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습니다. 하지만 UBS의 리포트에서 MSD사에서 추후 진행할 제품들의 SC제형 전환에 대해 성공확률을 아무런 근거 없이 40%로 가정하며 당사의 라이선스 계약에 대한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있습니다.

엔허투 임상 성공 확률 60%: 당사는 2024년 11월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도 ALT-B4를 활용해 ADC 블록버스터 항암치료제인 엔허투(Enhertu)의 피하주사 제형 전환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파트너사 Daiichi Sankyo는 당사와 계약 체결 전에 수많은 시험들을 통해 당사의 ALT-B4가 엔허투의 피하주사 제형 전환 가능성에 있어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기 MSD 케이스와 유사하게 뒷받침할 근거 없이 UBS 리포트에서 엔허투의 피하주사 성공확률을 60%로 가정하며 당사의 미래 경제적 가치를 깎아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엔허투의 SC 전환율 역시 낮게 가정하며 병원에서 장시간 투약이 필요한 정맥주사 대비 피하주사 제형의 장점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관세 영향: 당사는 ALT-B4는 현재 글로벌 CMO 기업들을 통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UBS 리포트에서 미국 관세(tariffs)가 당사의 영업이익에 매년 수 십억원에서 백 억원 넘게 손상을 줄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 또한 현재 당사의 비즈니스상 맞지 않는 가정입니다.

할로자임과 비교: UBS는 당사의 valuation을 할로자임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할로자임은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피하주사 전환기술을 발명한 전 세계 첫 번째 기업입니다. 동사의 히알루로니다제 Enhanze 제품을 통해 많은 바이오의약품이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되어 출시되고 있어 비교기업으로 볼 수 있지만 할로자임의 Enhanze는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허는 의약품 경제성 측면에서 큰 가치를 차지해 당사와 할로자임의 밸류를 비교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DCF valuation: UBS가 당사 밸류를 평가하며 현금흐름할인법(DCF) 모델을 활용해 미래 당사의 이익을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DCF 모델에 반영된 매년 수 천억원에 달하는 운영비용(OPEX)은 당사와 전혀 소통하지 않은 비용 임을 알려드립니다.


상기 기술된 내용들은 당사가 기대하는 파트너사들의 제품 매출, 성공확률, 기대 이익 등을 평가절하한 것으로 투자자들과 당사의 기대치와 큰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알테오젠은 당사와 IR meeting, business communication 등을 바탕으로 당사의 기술 및 가치에 대해 reasonable한 분석 리포트는 언제나 환영한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선도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에 대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alteogen.com/ir_1/?uid=2558&mod=docu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