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양형모의 중공업/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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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보수적 마진 추정

OP 1.2조원인데 시총은 14.6조원?
현대미포, 한국조선해양 또 신고가!
현대마린엔진 신고가!
현대중공업 시총 40조
한화오션 시총 24조
삼성중공업 시총 15조
한국조선해양 23조
현대미포 시총 8조

조선사만 시총 100조원 돌파 시대~~!
DS 양형모의 중공업/미국
미포가 2012년 쉘 PC선 몇십척 싹쓰리 하면서 수주받을 때 당시 어떤 이야기를 들었냐면, "PC선 3,200만달러를 OPM 0% 기준으로 100만달러당 1% 마진이 붙는다" 였습니다. 인건비랑 인플레 감안해서 후판은 오르지도 않았지만 아주 보수적으로 4,000만달러가 OPM 0%이고, 100만달러당 1% 마진이 붙는다면 2027년 PC선 마진은 얼마나 나올까요? 반복건조 효과더 있을테구요 이래서 미래 얼마 벌지를 모른다는 것이고, 사측도 알지…
조선업 벨류에이션 트랩에 갇히면 안된다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팔란티어 담당자들이 벨류에이션 운운하다 결국 Capitulation Report를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를 벌지 모르는 상황에서 Growth가 지속되면 벨류에이션이 확장되고, 또한 컨센서스는 계속 상향 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미래 벨류에이션은 예를 들어 500배에서 다음 해 200배로 떨어지고, 그 다음 해는 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50배 언더로 떨어지는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DS투자증권 조선 담당 애널리스트 양형모입니다.

2025년 상반기, 매달 인뎁스 리포트, NDR, 콜, 세미나를 통해 꾸준히 소통드렸습니다. 시클리컬 산업 중에서도 사이클이 긴 조선업에서, 흔들림 없는 관점과 일관된 의견을 드리기 위해 매일 고민했습니다. 운 좋게도 그 시각이 시장 흐름과 어느 정도 맞닿았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는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더 강화하겠습니다. 세미나뿐 아니라 개별 콜도 적극적으로 드릴 계획입니다.

언제든 DS투자증권 법인영업부 혹은 제게 연락주시면, 직접 찾아뵙고 아이디어와 전략을 나누겠습니다. 이미 인연을 맺은 분들께는 변화된 시각도 누구보다 빠르게 전달드리겠습니다.

2025 한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상반기 폴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선업의 험난한 여정, 끝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이번에도 소중한 평가와 많은 표로 응원해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형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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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S투자증권 인터넷/게임 애널리스트 최승호입니다.

이번 상반기는 인터넷/게임 모두 전년도보다 우호적인 분위기 입니다. 대선 전후로 네이버/카카오가 이슈와 추경을 통한 내수시장 회복세 선반영하며 상승 중에 있고, 게임산업도 풍부한 신작 모멘텀 덕에 작년 크래프톤 독주에서 벗어나 넷마블/엔씨소프트의 약진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NAVER,크래프톤을 탑픽으로 제시드렸고, 차선호주로는 넷마블/카카오를 말씀드렸는데요, 해당 의견을 유지합니다.

하반기 인터넷 산업은 AI/신사업 모멘텀 및 경기회복을 반영하는 구간으로 하반기 대세적인 상승이 예상되며, 게임은 밸류에이션/모멘텀 상 시가총액 2조이상 대형주 위주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분석합니다.

특히 게임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입니다. PC/콘솔에서 시프트업의 스텔라블레이드, 네오위즈의 P의거짓이 히트했고, 하반기에는 펄어비스의 붉은사막과 넷마블의 7대죄 오리진(PC/콘솔/모바일)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국내 모바일 시장도 최근 외산게임 점유율이 50%까지 올라왔지만, 넷마블의 세븐나이츠가 히트에 성공하며 계속해서 국내게임이 1위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게임시장에서 한국게임의 상대적 경쟁력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부족한 채널 읽어주시는 구독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상반기 제 자료와 채널이 도움이 되셨다면 2025 한국경제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POLL에 소중한 한표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승호 드림
Forwarded from DS 경제 김준영
미국 고용은 연초부터의 견해 유지: 균열은 커진다

- 주식시장은 매크로 지표에 집중하지 않는 구간
- 다만 그렇다고 매크로 지표가 좋은 상황은 아님
- 미국 실업률은 수요 둔화와 공급 둔화를 동시에 보여주는데 이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의 패턴 (작년 말부터 유사한 흐름이 조금씩 보였음)
- 자발적 퇴사가 역대급으로 빠르게 줄어들고 있음. 미국 고용시장이 냉각되는 속도를 보여줌. 안 뽑고 안 자르니까 나가지도 못함. 거래량이 말라버린 시장 마냥…
- 고용시장 수요와 공급은 균형은 코로나 이전 수준 -> 임금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을 시사
- 포스트 코로나&마일드인플레이션의 시대에서 실질 임금이 소비의 키 팩터인데, 작년 4분기부터 실질 소득은 둔화. 최근 실질 소득 반등은 물가 상승률(mom이 낮았음)이 유가 영향으로 낮았던 결과. 관세로 인한 물가 반등시 실질 소득 둔화될 것

- 소매판매 둔화 및 ppi 반등 예상
- 미국 경기가 앞으로 계속 좋다고 보기엔 현재 예상 통화정책 경로가 긴축적
- 장기물 금리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야 할 것

* 상반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경 폴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자주 얘기를 드려서 오늘 안 드리려고 했는데....

수급 이슈 나오면 무조건 조선을 패네요. 실적까지 한달은 남았으니 와따가따 트레이딩이 맞을지.. 아님 그 전에 수주나 기타 모멘텀이 나오면서 다시 오를지.. 는 아무도 모르긴 합니다.

다만 다시 한번 강조 드리면

(1) 중국 조선업 때리기 반사 수혜,

(2) 미국 LNG 프로젝트 최대 수혜,

(3) 미국 해양방산 모멘텀,

(4) 수주 시작되면 선가 상승으로 추가 성장

(5) 실적은 당연히 Good 등 다양한 긍정적인 이슈들이 매도하신 분께는 지뢰밭처럼 깔려있습니다.

빠지면 가장 무서운 업종 중 하나가 조선업이라 빠질 때 정말 손이 안나가지만 제 의견은 지금부터 실적 발표 전까지는 비중 확대 기회 구간입니다.

숫자를 눈으로 확인하시고 나면 그때는 늦을 것이고, 다시 한번 주가는 레벨업 될 것입니다.

벨류에이션도 말이 많은데.. 예를 들어서 미포가 2027년 컨센서스가 매출액 6조원에 영업이익 6,400억원입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시면 제가 얼마 전 PC선 얘기 드렸습니다. OPM이 10%가 맞을까요? 15%는 불가능할까요?

만약 매출 6조원에 OPM 15%면 OP가 9,000억원입니다. 그런데 지금 시총 7.5조원이 맞을까요?

그리고 컨센서스처럼 6,400억원 OP가 나온다고 해도, 시총 7.5조원이 비싼 걸까요?

적정 시총은 시장에서 결정하는 것이긴 하나, ROE 확장 구간에서는 그냥 Buy & Hold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사이클에서도 그랬지만 매크로적으로 충격적인 큰 Bad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빅 모멘텀이 종결되지 않는 한 사이클은 지속됩니다.

즉 지금은 사이클 Peak가 아니라는 얘기를 다시 한번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S 양형모의 중공업/미국
【삼성중】 보수적 마진 추정 OP 1.2조원인데 시총은 14.6조원?
삼성중공업 한국조선해양 이대로 끝나면 종가 기준 또 신고가!!
현중 2.4조원, 8척 컨선 수주

척당 2.2억달러인데 아마 사이즈가 1.6만teu급 같은데 클락슨 선가는 2.0억달러. 엄청 선가 오른건지 아님 고사양인지 모르겠지만 Good!!

확실히 중국 제재로 선주들 자발적으로 한국 조선소 내는 분위기

선주들이 그 동안 미국 항만세 등 시뮬레이션 돌리느라 바빴고, 슬금슬금 발주 시작될 겁니다!!
전세계 상선 MS

작년 하반기
중국 72% vs 한국 12%

3월 42% vs 42%
4월 57% vs 28%

** 4월 중국 해운사의 중국 자체 발주가 컸습니다. 앞으로 더욱 선명해질 것입니다.
DS 양형모의 중공업/미국
현중 2.4조원, 8척 컨선 수주 척당 2.2억달러인데 아마 사이즈가 1.6만teu급 같은데 클락슨 선가는 2.0억달러. 엄청 선가 오른건지 아님 고사양인지 모르겠지만 Good!! 확실히 중국 제재로 선주들 자발적으로 한국 조선소 내는 분위기 선주들이 그 동안 미국 항만세 등 시뮬레이션 돌리느라 바빴고, 슬금슬금 발주 시작될 겁니다!!
발주가 슬금슬금 나오고, LNG선 미국향 나올게 뻔한데 한국 선가가 빠질까요? 당연히 중국 선가는 선주들이 계속 후려칠테니 오르기 어렵고 당연히 클락슨 선가는 평균이니 덜 오르겠죠.

그리고 여태 혹시나 선가 빠질까 기다리던 선주들 마음은 어떨까요? 소위 X줄 타지 않을까요? 주식에서 나도 사야하는데 심리적으로 누가 쳐올리면서 사면 기다리다 따라 사는 것과 선박 발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발주 나오기 전, 실적 전, 주가 빠질 때, 기간 조정할 때 이럴 때가 조선업 매수할 타이밍입니다.
【한화 오스탈】 왜일까요? 조선소를 한화오션이 안하는 이유가? 오션이 해야할 오스탈 필리보다 더 큰 숙제가 있나요? 정말 모르겠음.

한편 오스탈 인수 주체는 한화오션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으로 바뀌었다. 한화시스템이 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0%를 출자한 호주 합작사를 통해 오스탈 지분 19.9%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해양방산】 하원의원 국방장관 압박

** 안타깝지만 매일 소통해도 미국은 자체 해결 방안 없습니다.

** 중국 096형 핵잠 전진 배치되면 미국은 답 없습니다.

** 이미 중국 군함은 수적으로 미국을 넘어섰습니다.


미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 국방장관에게 잠수함 건조 계획 강력히 추궁

• 로사 델라우로(코네티컷, 민주당) 하원의원이 국방장관 피트 헥세스를 상대로 미국의 잠수함 건조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함.

• 델라우로 의원은 중국의 조선 능력이 미국보다 230배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국 해군의 생산 능력과 전략적 수요 사이의 격차가 매우 심각하다고 비판.

헥세스 장관은 “격차가 있지만, 현재 해소해 나가고 있다”고 답변했으나, 델라우로 의원은 “구체적인 수치와 자료가 없다”고 강하게 반박하며 문서로 된 세부 계획을 요구.

• FY2026 예산안에서 콜럼비아급 핵잠수함 프로그램 예산 14% 증가,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도 증액했다고 설명.

• 하지만 FY2026의 31억 달러를 FY2027~28로 이연하려는 국방부 계획이 산업계에 단기적인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우려.

• 실제로 2025년 2월까지 체결 예정이던 잠수함 계약이 4월 30일로 지연된 점도 문제로 지적됨.

주요 조선업체인 일렉트릭 보트와 헌팅턴 잉걸스는 최대 생산 수준에 가까우며, 인력·공급망 부족이 심각.

• 헥세스 장관은 “매일 조선소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해명하며, 청문회 당일 위원회 마크업 전까지 계획서를 제출하겠다고 약속함.

https://www.foxnews.com/politics/top-house-democrat-grills-hegseth-submarine-spending-plans-give-us-details
【삼성중공업】 벌써 스틸컷팅 들어갔네요. 생산성이 빠르게 올라 오는듯 합니다.

기존 스케쥴은 7월 이었습니다. 시더 FLNG 본격적으로 건조되고, 내년부터는 2기 설계, 2기 생산 체제 들어가면 마진이 얼마나 나올까요?

FLNG 독점인데, 보통 독점이면 마진 얼마나 받을까요? 전 생각보다 OPM 대단할 것으로 봅니다.

2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되겠네요.

https://www.offshore-energy.biz/shi-starts-assembling-canada-bound-fl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