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이기는 유안타 주식전략] 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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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뉴욕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에서 골디락스 신호가 감지됨에 따라 오름세를 연장했습니다. 이날 상승으로 S&P500은 4,500선을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회복했습니다. 이날 美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1% 감소했습니다. 시장 예상치 0.3% 하락을 웃돌았지만, 지난달 0.9% 급등세에선 크게 내려온 모습입니다. 더불어 이는 지난 3월 이후 첫 내림세로 확인됩니다. 지난 여름 대규모 문화 이벤트, 이른바 바벤하이머 효과가 잦아 들면서 개인들의 소비가 안정세를 찾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같은 날 발표된 10월 생산자물가(PPI)의 경우 전날 소비자물가지수와 같이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10월 PPI는 전년비 1.3% 상승하며 전문가 컨센서스 1.9%를 밑돌았습니다. 핵심 PPI 역시 전년비 2.4% 오르면서 예상치 2.7%를 하회했습니다. 다만 전날 큰 폭 하락했던 시장금리는 단기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반등했습니다.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9.6bp 오른 4.54%로 마감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7.2bp 상승한 4.91%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11월 뉴욕 제조업 지수가 큰 폭의 상방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점도 시장금리 반등세를 일부 부추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달러 인덱스도 전날 1%가 넘는 급락세를 보인 이후 이날 0.34% 반등하며 104.40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유가는 전일비 2.04% 하락한 76.6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16%, DOW는 0.47% 올랐습니다. NASDAQ은 0.07% 상승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테슬라가 2.29% 상승한 가운데 애플과 알파벳은 1% 미만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Microsoft는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아마존과 엔비디아는 2% 가까이 내림세를 나타냈고, 메타는 1.07% 하락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 타겟은 견조한 실적이 확인되면서 이날 17.75% 급등했습니다.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 JD닷컴 역시 호실적에 힘입어 7.04% 반등했습니다. 유명 행동주의 펀드인 밸류액트 캐피털이 디즈니의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사 주가는 3.14%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필수소비재가 0.70%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커뮤니케이션과 소재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2023/11/16 공표자료
[11월 17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이 강화된 탓에, 보합권 부근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S&P500의 경우 11월 들어 단 2거래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다만 하락세가 뚜렷했던 장 초반 분위기와 달리, 오후 들어 금리 하락과 함께 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3대 지수는 낙폭을 상당분 만회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06%, NASDAQ은 0.07% 올랐고, DOW는 홀로 0.3% 내렸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9.1bp 내린 4.44%를 기록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6.6bp 하락한 4.85%로 마감했습니다.

당일 시장금리 하락 배경에는 경제 지표의 둔화 신호가 자리합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연속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6주 연속 상승하며 근 2년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여전히 절대적인 레벨은 낮은 편이지만, 고용시장이 완만히 둔화되고 있다는 전망을 지지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美 연준 역시 물가 안정의 선결 요인 중 하나로 고용시장 둔화를 수 차례 언급해 왔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10월 산업생산과 수출입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한 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림세를 보인 점도 금리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WTI 유가는 중국의 원유 정제량 급감 소식의 영향으로 전일비 4.9% 내린 72.9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한편 달러 인덱스는 강보합 수준인 104.41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2%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엔비디아는 1.21%, 애플은 0.9% 상승했습니다. 메타는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아마존은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테슬라는 3.81% 내렸습니다.

월마트는 분기실적 발표를 통해 자사 판매 제품들의 가격 하락 가능성을 언급하며 부진한 매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로 인해 동사 주가는 8.09% 내렸습니다.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 역시 기대치를 밑도는 가이던스를 제시한 탓에 9.83% 하락했습니다. 주요 IB가 투자 의견을 상향한 인텔은 이날 6.75%의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가 2.11% 내리면서 가장 부진했고, 그 다음으로 필수소비재와 경기소비재의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과 IT는 시장 대비 견조했습니다.

2023/11/17 공표자료
[11월 20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딛고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3대 지수 모두 강보합권 수준에서 오름 폭은 제한됐습니다. 그간 소비자물가지수 등 일련의 경제 이벤트를 소화하며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탓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S&P500 지수는 상대강도지수(RSI) 기준으로 기술적 과열 구간인 70선 진입을 목전에 둔 상태입니다. 불과 3주 전까지만 해도 동 지수는 과매도 구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시장금리는 장단기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미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0.1bp 내린 4.44%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4.8bp 상승한 4.89%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41% 하락한 103.92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9월 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확인됩니다.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WTI 유가는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1% 오른 75.89 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당일 진행된 연준위원들의 연설은 다소 매파적이었습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는 추가적인 긴축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의 경우 물가 목표 달성에 있어서 아직 확신하기에 이르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한편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은 기준금리가 정점에 거의 근접해 있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13%, DOW는 0.01% 올랐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0.08%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0.66%의 상승률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보합권 부근에서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각각 1.68%, 1.18%씩 내린 가운데 애플과 엔비디아는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아마존은 1.65% 상승했고, 메타와 테슬라는 강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분기실적을 공개한 의류업체 갭은 이날 30.58%의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의류 할인점 업체 로스 스토어스 역시 호실적에 힘입어 7.22% 올랐습니다. 반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중국 수출 제재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일 4.02%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와 경기소비재, 그리고 산업재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과 IT, 그리고 부동산은 하락했습니다.

2023/11/20 공표자료
[11월 21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당일 진행된 국채 입찰 결과에서 견조한 수요가 확인된 영향으로 상승세를 연장했습니다. 이날 미국 재무부가 입찰에 부친 국채는 160억 달러 규모의 만기 20년물입니다. 직전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 부진이 두드러진 바 있습니다. 여기에 통상 인기가 없는 20년 만기물이다 보니 투자자들의 경계감은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입찰 금리는 4.77%로, 입찰 직전 시장금리인 4.79%보다 낮게 결정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습니다. 응찰률은 2.58배를 기록하며 최근 평균치를 웃돌았고, 유찰 물량으로 간주되는 프라이머리 딜러 인수 비중 역시 지난 10월 20년물 입찰 당시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1.4bp 내린 4.42%를 기록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유가 오름세가 두드러진 탓에 전일비 3.0bp 상승한 4.92%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WTI 유가는 2.25% 오른 77.60 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한편 달러 인덱스는 0.32% 하락한 103.48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달 들어 달러 인덱스는 3% 가까이 하락하면서 지난 9월과 10월 상승분을 거의 다 반납한 상황입니다.

이날 S&P500은 전일비 0.74%, DOW는 0.58%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1.13% 오르면서 여타 지수 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52% 상승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주말간 전해진 Open AI의 샘 알트만 해고 소식과,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알트만을 고용하기로 결정한 내용은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고조시키는 분위기였습니다. 현재 Open AI의 임직원 770명은 서한을 통해 이사회 퇴진과 알트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 이것이 수용되지 않는다면 마이크로소프트로 이직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날 사건의 당사자인 마이크로소프트는 2.05%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익일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도 2.28% 상승하며 500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메타 역시 1.47% 상승한 가운데 애플과 알파벳, 그리고 아마존과 테슬라는 1% 미만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IB가 투자의견을 상향한 보잉의 경우 이날 4.65%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 커뮤니케이션이 강세를 보였고,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는 부진했습니다.

2023/11/21 공표자료
[11월 22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도가 고조된 영향으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직전일까지 S&P500과 NASDAQ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중이었고, 11월 들어 단 2거래일만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3주전까지 뉴욕 증시 전반은 기술적인 과매도 구간에 위치해 있었지만, 현재는 상대강도지수(RSI)가 70선을 넘어서며 과열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당일 FOMC 의사록이 공개 됐으나 특별히 이목을 끈 내용은 부재했습니다.

오히려 투자자들은 장 마감 후 공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국내시각 기준 오전 6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3분기 실적을 공개한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당 분기 매출은 약 181억 2천만 달러로 예상치 161억8천만 달러를 상회했고, 주당 순이익 역시 4.02달러로 발표하며 시장 컨센서스 3.37 달러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4분기 가이던스는 200억 달러 규모로 제시했는데, 이 역시 시장 예상치 180억 달러를 상회하는 규모입니다. 다만 4분기부터 중국 시장 매출이 생각보다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내놓았습니다. 정규 장에서 1% 미만의 내림세를 나타냈던 엔비디아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보합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시장금리는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10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비 4.1% 감소하며 2010년 8월 이후 가장 부진한 수치를 기록한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2.3bp 내린 4.40%로 마감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3.2bp 내린 4.88%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0.15% 반등한 103.592pt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 유가는 0.08% 하락한 배럴당 77.7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20%, DOW는 0.18% 내렸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0.59% 하락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애플과 엔비디아, 그리고 메타가 1% 미만의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53%, 1.16%씩 내렸습니다. 반면 알파벳은 0.53% 상승했고, 테슬라는 2.38% 올랐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와 소재, 그리고 필수소비재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고, IT와 부동산, 그리고 경기소비재는 시장 대비 더 부진했습니다.

2023/11/22 공표자료
[Web발신]
[11/22, 2024 시장을 이기는 현물·파생·패시브 수급 분석론의 이해와 활용]
삼성 전략 김용구(T. 02-2020-7896)
자료: <https://bit.ly/47mSpSI>

국내 액티브 투자가의 태반이 현물 시장의 변화만으로 주식시장 전체의 변화를 설명하려 하지만, 실상은 현물과 파생 시장의 변화가 병립하는 형태로서 존재. 즉, 외눈박이 물고기가 아닌, 양눈박이 물고기로서 시장을 바라볼 때 만이 시장 전체의 변화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단 의미. 현물/파생/패시브 수급 전반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분석을 시작할 시점인 것

Part 1. 현물 수급 분석론: 국내증시 수급환경은 외국인과 금융투자(증권) 간 맞대결 구도로 전개. 금융투자 수급은, 1) Mini선물 LP의 현물헤지, 2) 현선 및 ETF 차익거래, 3) 프랍의 (비차익)현물 매매, 4) ELS 헤지 등으로 구성. 인덱스 방향성과 주도주 선택을 관장하는 것은 외국인 수급. 외국인 매매는 국내외 매크로 및 유동성 환경과 글로벌 Carry trade 및 환율 변수에 연동하는 조건부 확률함수 성격

Part 2. 파생·패시브 수급 분석론: KOSPI 거래대금 60%가 프로그램 매매고, 전체 외국인 수급의 58% 가량이 프로그램 차익/비차익 매매로 전개. 증권거래세 유무와 조달금리 차이가 지수선물에 대한 수급 주체별 상대적 시각차를 만들고, 이것이 현물 수급과 결합해 시장 전체 차익거래 환경을 구성. 정통 현선 차익거래의 경우 KOSPI200 지수(Big)선물은 외국인이, Mini선물은 금융투자가 주도권 확보

Part 3. 2024년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 가장 낮은 곳에서의 시작: ’24년 KOSPI는 2,200 ~ 2,750pt로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 전개를 예상. ‘24년 국내 증시가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설 가능성은 미미. 1) Higher for Longer 연준 고금리 동결, 2) 중국/신흥국 매크로 비관론, 3) 미 대선 전후 정치/지정학 리스크 확대 등 부정요인이 산재하기 때문. 단, ’24년 시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하기에, 위기보단 기회가 더 크게 주어질 전망. 1) 기우 수준으로 제한된 추세적 위기 현실화 가능성, 2) 이를 선반영한 주가/밸류/수급, 3) 제조업 경기 회복에 편승한 수출 및 기업실적 정상화가 증시 Restart의 핵심 동인
[11월 23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주의 선전에 힘입어 조정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목요일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두고 거래가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지만, 주요 IB들이 내년도 증시의 낙관적 전망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시장 위험선호를 자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일 씨티그룹이 내년 S&P500의 목표치를 5,000선을 제시한 가운데, 이날 RBC 또한 2024년 美 증시가 사상 최고치 경신이 유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일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나마 환기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미시간 대학교가 집계한 소비자들의 1년 예상 인플레이션은 4.5%로 전월비 0.3% 상승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는 잠정 집계치 4.4% 보다 높음은 물론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로 확인됩니다.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치 역시 0.2% 상승한 3.2%를 기록하며 12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도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최근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던 연속 실업수당 신청건수 또한 예상과 달리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지표들을 반영한 시장금리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1.4bp 오른 4.41%를 기록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2.2bp 상승한 4.90%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0.3% 오르면서 103.88pt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 유가는 0.86% 내린 배럴당 77.10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41%, DOW는 0.53%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46% 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0.33%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대감이 반영된 아마존은 이날 1.95%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28% 올랐습니다. 메타와 알파벳도 1%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애플은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전일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던 엔비디아는 일부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2.46%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2.9%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커뮤니케이션이 0.88%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에너지는 0.11% 내리면서 유일하게 하락했습니다.

2023/11/23 공표자료
[11월 28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특별한 뉴스가 부재한 가운데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10월 말부터 이어진 연속된 상승으로, 주요 인덱스는 현재 과열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상대가격지수(RSI)로 측정한 S&P500은 현재 기술적 과열 기준선인 70선 부근에 위치한 상태입니다.

NASDAQ과 DOW 역시 같은 판정이 가능합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 지표 VIX는 지난 금요일 12.46pt까지 내리면서 2020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당일 소폭 반등이 나타났지만, 여전히 절대적 레벨은 낮습니다. 여러모로 기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시장금리는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당일 실시된 국채 5년물 입찰에서 견조한 수요가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500억 달러로 진행된 5년물 입찰의 낙찰 수익률은 4.420%로 직전 시장금리 대비 0.5bp 가량 낮게 결정됐습니다. 같은 날 진행된 540억 달러의 2년물 입찰의 경우 낙찰금리가 시장금리보다 1.1bp 높은 4.887%로 결정됐지만 지난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시아 거래시간에서 4.5%선을 넘어섰던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7.9bp 내린 4.39%로 마감했습니다. 2년물은 6.3bp 하락한 4.89%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낮아진 금리를 따라 전일비 0.18% 하락한 103.22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일 2천 달러를 넘어선 국제 금 가격은 이날도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WTI 유가는 OPEC+ 회원간 감산 협의가 녹록치 않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전일비 0.90% 하락한 배럴당 74.86 달러에 마감했습니다. OPEC+는 기존 26일 예정이던 오프라인 회의를 현재 30일 온라인 회의로 변경한 상황입니다. 한편 S&P500은 전일 대비 0.20%, DOW는 0.16% 내렸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0.07% 하락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제한된 등락을 보였습니다. 메타가 1.04% 하락한 가운데 애플과 알파벳은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그리고 엔비디아는 1% 미만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금리 하락 영향으로 부동산이 0.38%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헬스케어는 0.64%, 산업재는 0.58% 내리면서 시장 대비 부진했습니다.

2023/11/28 공표자료
[셀트리온 합병은 MSCI 지수 영향 없음]
삼성 퀀트 김동영 (T. 2020-7839)

안녕하세요, 퀀트 김동영입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이벤트에 대한 MSCI 의 지수 조치가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단, 두 종목 모두 기존 MSCI 지수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 구성종목들의 합병 처리에 있어 MSCI 지수로의 실제 영향은 없습니다.

기존 MSCI EM 추종 펀드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둘 다 가지고 있으며, 가만히 있으면 재상장 시점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이 셀트리온으로 바뀌면서 해당 비중을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 이번 조치로 MSCI 관련 패시브 자금의 매매는 유발되지 않습니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거래정지일 12/18) 전까지 1:0.449 의 합병비율에 따른 차익거래 유인으로 두 종목의 주가가 서로 연결되어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사 리포트 링크)
https://www.samsungpop.com/streamdocs/v4/openMailLink?issueDate=20231128&fileName=2023112815113197K_02_02.pdf

(fnguide 링크)
https://www.fnguide.com/fgd/viewer?gb=SVR&bulletkind=R300&bulletNo=367104

감사합니다.
[Web발신]
[11/29, 2023년 12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Adagio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삼성 전략 김용구(T. 02-2020-7896)
자료: <https://bit.ly/46AQeK6>

12월 KOSPI는 2,300pt ~ 2,600pt의 중립 수준 주가 흐름 전개를 전망. ’24년 글로벌 경기 연착륙과 연준 100bp 금리 인하 기대가 10월 긴축 발작 이후 11월 국내외 증시 정상화를 견인하는 쌍끌이 동력으로 작용. 단, 미 10년 국채금리의 12월 FOMC(14일) 직후 단기 되돌림과 12월 선물옵션 동시만기(14일) 이후 외국인 파생 포지션 매수 롤오버 수급의 매도선회 가능성에 따를 경우, 연말 KOSPI는 2,500pt선(200일 MA) 안착 정도에서 ’23년 여정을 끝마칠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현재 시장은, 1) 인플레이션은 더 이상 글로벌 경제의 주된 위협이 아니며, 2) 연준 통화 긴축은 7월 마지막 금리 인상으로 이미 끝났고, 3) ’24년 4~5회 연준 금리 인하를 통해 실물경기 연착륙이 가능할 것이란 믿음을 주도 내러티브로 상정. 단, 12월 FOMC는 경기/연준 두 가지 낙관론이 본디 양립 불가 변수임을 확인하는 장이 될 전망. 관건은 ’24년 경제 전망 및 점도표 변화 여부이나 이미 9월 FOMC를 통해 ’24년 추세 이하의 성장 전망을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이번 FOMC에서 실질 GDP 성장률, 실업률, 인플레이션 수정 전망치 모두가 유의미하게 달라질 가능성은 제한적. 이 경우 ’24년 말 연준 금리 전망은 9월 5.125% 수준에서 현상 유지에 나설 개연성이 높음. 9~10월 긴축 발작의 보상 또는 단기 되돌림 성격으로 주어진 11월 상승 랠리의 12월 제동 또는 속도조절이 불가피하다 보는 이유

결론적으로 KOSPI 2,500pt선 이상 구간은 당장은 그럴싸해 보이나 실제 먹을 건 별반 없는 빛 좋은 개살구에 해당. 연말연시 증시 부침 및 정체 구간을, 1) ’24년 주도주(바이오, EPC 밸류체인, B2B 자본재 성격 IT) 사전 포석 확보와, 2) 로우볼(Low-Vol) 실적주, 3) 개별주식 선물 관련 기말 배당 무위험 차익거래를 활용한 종목 대안 옥석 가리기에 집중할 필요. Top 10 Picks로는 SK하이닉스, LG화학, NAVER, 삼성SDI, HD현대중공업, 고려아연, SK바이오팜, 현대오토에버, HD현대일렉트릭, HK이노엔을 제시
[11월 30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특별한 방향성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주식시장은 최근까지 가파른 반등세를 보인 이후, 횡보 흐름을 통해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3대 지수의 기술적 지표는 과열 부근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시장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지속 하락했습니다.

지난 여름 장기금리의 급등과, 가을 이후 정점 통과를 정확히 예상했던 퍼싱 스퀘어 그룹의 빌 애크먼이 내년 1분기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더불어 이날 연설을 진행한 연준위원들도 전일에 이어 금리인상이 종료됐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전일 15bp 급락 이후, 당일에도 9.8bp 추가 하락하며 4.64%로 마감했습니다. 10년물 역시 6.0bp 하락한 4.26%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달러 인덱스는 0.1% 오른 102.84pt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OPEC+ 회담을 하루 앞두고 WTI 유가는 1.90% 상승한 밸러당 77.8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당일 발표된 미국 3분기 GDP의 확정치는 1차 집계치인 4.9%보다 0.3%p 상향된 5.2%를 기록하며 미국 경제의 강건성을 여실히 나타냈습니다. 반면 GDP 구성 항목인 개인소비지출(PCE)로 추산한 물가지수의 경우 전기비 연율 기준 2.8%를 기록하며 속보치 대비 0.1%p 하락하며 디스-인플레이션 기대감을 자극했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독일과 스페인의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09% 내렸고, DOW는 0.04%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16% 내렸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4% 상승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메타가 2.0%, 알파벳이 1.05% 하락한 가운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아마존과 테슬라가 1% 전후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0.67% 상승했습니다.

전일 긍정적 실적을 발표한 보안 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는 이날 10.4% 상승했습니다. 빅데이터 관련 업체 스노우플레이크는 긍정적인 매출 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2.2%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부동산, 금융, 소재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고, 커뮤니케이션과 에너지, 그리고 필수소비재는 부진했습니다.

2023/11/30 공표자료
[12월 1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월말을 맞아 차익실현 압력이 강화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S&P500은 11월 들어 8% 이상 상승했는데, 지난 근 100년간 11월 성과가 이보다 높았던 적은 불과 10회 정도로만 확인됩니다.

DOW와 NASDAQ 역시 최근 수일간 횡보 흐름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술적 과열을 온전히 해소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채권시장 또한 최근 확보된 수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시장 금리는 제법 큰 폭 반등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8.1bp 오른 4.34%를 기록하면서 주식시장을 압박했습니다. 2년물 역시 4.8bp 상승한 4.69%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0.71%의 제법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103.50pt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OPEC+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내년 추가적으로 일일 백만 배럴의 감산을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감산 발표는 산유국 별로 진행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제적인 감산 가능성에 의구심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WTI 유가는 전일비 2.44% 하락한 75.96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이날 확인된 물가지표는 예상에 부합했고 연준위원들의 연설 또한 온건한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비 3.0% 증가했고, 근원은 3.5%를 기록했습니다. 전월에는 각각 3.4%, 3.7%씩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가 상당히 제약적인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 시스코 연준 총재 역시 현재 기준금리가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금리인상 종료 여부를 언급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38% 올랐고, DOW는 1.47% 상승했습니다. DOW 지수의 경우 소속 기업인 보잉과 세일즈포스가 각각 3.21%, 9.35% 급등하면서 지수 전반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NASDSAQ은 이날 0.23% 내렸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도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가 2.85% 하락한 가운데 메타와 테슬라, 그리고 알파벳이 1.5% 전후의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아마존은 약보합세로, 애플은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 산업재, 소재 섹터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고, 커뮤니케이션과 경기소비재, 그리고 IT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2023/12/1 공표자료
[12월 5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가 이어진 탓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가 3% 가까이 내리는 등 이른바 M7 종목군이 1~2%대의 하락률을 나타내면서 인덱스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연초 이후 상대적 부진이 이어졌던 중소형주 유형들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당일 대형 기술주 그룹인 NASDAQ100 지수가 1% 가까이 하락한 반면, 중소형 지수 러셀2000은 1.04%의 상승률로 마감했습니다. 연초부터 진행됐던 쏠림과 과매도 현상 등이 연말을 맞아 재조정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시장금리는 채권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이 강하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 국채 시장은11월 한달 동안 연준의 긴축 종료와 금리인하 가능성을 적극 반영해 왔지만, 당일에는 일부 되돌림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금요일까지 금리선물시장은 내년 말 기준금리가 지금보다 134bp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당일에는 125bp 인하로 소폭 높여 잡았습니다. 이로 인해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美 국채 2년물은 전 대비 9.0bp 상승한 4.63%로 마감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은 전일비 5.7bp 오른 4.25%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높아진 금리를 따라 전일비 0.35% 오른 103.63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유가는 사우디 석유 장관의 감산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전일비 1.39% 내린 배럴당 73.04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당일 하락으로 유가는 3일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연일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국제 금 가격은 2.26% 급락한 온스당 20,24.1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54%, DOW는 0.11% 내렸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84% 하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20%의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가 2.68%, 알파벳이 1.96% 하락한 가운데, 아마존과 메타, 그리고 Microsoft와 테슬라는 1.5% 전후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애플도 1% 가까운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배스 앤 바디웍스가 8.85%, 게임스탑이 10.98% 오르는 등 이른바 밈 주식들의 강세가 특징적이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부동산이 0.53%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헬스케어와 산업재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과 I는 시장대비 부진했습니다.

2023/12/5 공표자료
[MSCI 주간 레이더 - 12월 5일 기준]
삼성 퀀트 김동영 (T. 2020-7839)

안녕하세요, 퀀트 김동영입니다.
- MSCI 2024년 2월 정기 리뷰가 내년 2월 13일에 발표 예정임.
- 이에 따라 빨라진 주가 반영 패턴을 고려하여, 매 주마다 MSCI 편출입 가능 종목을 체크할 계획임.
- 현재 주가로 편입 기준을 충족한 종목은 없음. 
- 에코프로머티, 알테오젠, 한진칼, HPSP, 현대오토에버 순으로 편입 기준에 가까움(표 참고).
- 예로, 에코프로머티는 15% 가량의 주가 추가 아웃퍼폼 시 편입 조건을 충족하게 됨.
- 한편으로, 펄어비스, 호텔신라가 MSCI 현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 및 유동시총의 최하위 종목에 해당함.

(당사 리포트 링크)
https://www.samsungpop.com/streamdocs/v4/openMailLink?issueDate=20231205&fileName=2023120516233043K_02_02.pdf

(fnguide 링크)
https://www.fnguide.com/fgd/viewer?gb=SVR&bulletkind=R300&bulletNo=367431

감사합니다.
[12월 6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발표된 경제지표를 두고 해석이 분분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당일 발표된 10월 구인건수는 873만건을 기록하면서 예상치 930만건을 크게 하회했습니다. 더불어 이는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저치로 확인됩니다. 같은 날 발표된 ISM 서비스업 지수의 경우 52.7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세부 지표인 고용 부문은 50.7을 기록하며 예상치 51.4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간 고용지표 둔화는 물가와 연준의 긴축 우려를 완화해 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됐습니다. 실제 당일 국채 수익률도 내림세를 나타내며 유동성 여건의 개선 신호를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속적이고 가파른 금리 하락세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는 시각 또한 있습니다. 현재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5회 이상 금리인하 전망은, 경기가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선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8.7bp 내린 4.16%를 기록하면서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4.2%선을 하회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6.1bp 내린 4.57%로 마감했습니다. 유럽 중앙은행의 집행이사인 이자벨 슈나벨이 긴축 중단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럽 국채 수익률과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 인덱스는 0.23% 오른 103.95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유가는 사우디가 아시아에 대한 판매가격을 인하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전일비 0.99% 하락한 72.32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06%, DOW는 0.22% 내렸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31% 올랐습니다. 경기 동향에 민감한 중소형 지수 러셀2000은 1.38% 내리면서 여타 지수 대비 더 부진했습니다. 시가총액 대형 상위 종목들은 시장 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애플과 엔비디아가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알파벳과 아마존, 그리고 테슬라도 1.5% 전후의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92% 상승했습니다. 반면 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진 메타는 0.54%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 경기소비재, 커뮤니케이션 등 테크 비중이 높은 섹터만 상승했고,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 경기민감주 유형이 많은 섹터는 내림세가 두드러졌습니다.

2023/12/6 공표자료
[12월 7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환기되면서 하락했습니다. 11월 ADP 민간 고용자 수는 전월비 10만 3천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며 예상치 13만 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전날 발표된 기업들의 구인 건수 또한 기대치를 하회하며 노동 시장의 냉각이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각 기준 금주 금요일에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11월 고용지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다음주에는 11월 CPI와 FOMC 회의가 차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금리선물시장은 내년 말까지 120bp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 중입니다.

현재까지 고용 관련 지표들의 둔화는 연준의 긴축 우려를 완화해 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됐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기 둔화에 보다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입니다. 당일에도 시장금리는 지표 부진을 반영하며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주식시장은 전날과 같이 내림세로 반응했습니다. 이날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5.3bp 내린 4.11%로 마감했고,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2.2bp 오른 4.59%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유로 약세 영향으로 전일비 0.13% 오른 104.19pt를 기록했습니다. 당일 발표된 독일의 공장 주문과 유럽의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돈 점이 유럽 중앙은행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을 재차 자극했습니다. WTI 유가는 OPEC+의 감산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휘발유 재고가 큰 폭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전일비 4.07% 하락한 배럴당 69.38 딜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39%, DOW는 0.19% 내렸습니다. NASDAQ은 0.58% 하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2%, 중소형 지수 러셀2000은 0.21%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부진했습니다. 엔비디아가 2.28%, 아마존이 1.61% 하락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1.0% 내렸습니다. 애플과 알파벳, 그리고 메타는 1% 미만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0.27% 올랐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유틸리티 섹터가 1.38%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산업재와 헬스케어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에너지와 IT, 그리고 금융은 시장 대비 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3/12/7 공표자료
[12월 14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온건한 FOMC 결과가 확인되면서 3대 지수 모두 1%가 넘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연준은 성명문을 통해 추가적인 금리인상 필요성이 이전 대비 낮아졌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습니다. 더불어 연준위원들의 금리전망을 담아내는 점도표에는 내년 3차례 금리인하 가능성이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직전 발표된 9월 점도표와 대비하여 2회 정도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파월 연준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연준위원들이 금리인하 시기를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투자자들은 Fed가 시장이 선반영한 금리인하 가능성을 뒤따르고 있다는 것에 적극 호응했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근원 생산자물가가 전월비 보합에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 +0.2%를 밑돈 점도 시장 위험선호를 자극하는 요인이 됐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FOMC 결과 발표 직후 급락하는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전일비 29bp 내린 4.44%를 기록했습니다. 금리선물시장의 경우 전일까지 내년도 금리인하 폭을 100bp 전후로 반영하고 있었지만, 당일 FOMC 결과 이후에는 그 폭을 145bp까지 더 낮춰 잡았습니다. 이는 약 6회 가량의 인하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도 전일비 18bp 가량 하락한 4.02%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1% 가까이 급락한 102.94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유가도 달러 약세에 힘입어 전일비 1.25% 오른 배럴당 69.47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1.37%, DOW는 1.40% 올랐습니다. 이날 상승으로 S&P500은 작년 1월이후 처음으로 4,700선을 돌파했습니다. DOW의 경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1.38%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55%의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을 목전에 두게 됐습니다.

시장의 환호와 달리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정중동 행보를 보였습니다. 애플과 테슬라, 그리고 아마존과 엔비디아가 1% 전후의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Microsoft와 알파벳, 그리고 메타는 보합권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 섹터가 상승한 가운데, 금리 상승 국면에 취약했던 유틸리티와 부동산 섹터가 3% 넘게 오르면서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기술주 비중이 높은 커뮤니케이션과 IT는 1% 미만의 오름세를 보이며 시장대비 부진했습니다.

2023/12/14 공표자료
[12월 15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긴축 종료 및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 작용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당일 영란은행과 ECB는 각각 2회 연속, 그리고 3회 연속의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두 중앙은행 총재들은 기자회견에서 매파적 발언을 내놓았지만, 글로벌 전반의 긴축 종료와, 그 뒤에 이어질 금리인하 기대감을 완전히 꺾지는 못했습니다.

시장 금리 전반은 이틀째 큰 폭 내리면서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전망을 추가 반영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10.1bp 내린 3.92%를 기록하며 4%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어제보다 4.8bp 하락한 4.38%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이틀 연속 1% 가까이 하락하며 101.95pt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 유가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전일비 3.04% 오른 71.58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당일 발표된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며 경기의 소프트 랜딩 기대감을 자극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3% 증가하며 예상치 0.1% 감소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비 1만 9천건 감소한 20만 2천건을 기록하며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단기 과열 신호가 다시금 불거진 탓에 뉴욕 3대 지수와 기존 대형 주도주의 오름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중소형 지수 러셀2000이 2% 이상 상승하는 등 올 한 해 소외된 그룹들이 선전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26%, DOW는 0.43%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19% 상승했습니다. 주요 반도체 장비 업종의 선전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7% 상승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테슬라 홀로 5% 가까이 상승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55%, 아마존은 0.95% 내렸습니다. 알파벳과 메타는 약보합세를 기록했고, 애플은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예상보다 저조한 인공지능 관련 매출 전망을 제시한 어도비는 이날 6.35% 하락했습니다. 모건 스탠리가 6.34% 급등하는 등 6대 대형 은행주들은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와 부동산 섹터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낸 반면,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3/12/15 공표자료
[12월 18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 금요일 뉴욕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대형 기술주의 선전에 힘입어 인덱스의 하방은 공고히 방어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최근 반등 구간에서 상대적 선전을 나타냈던 중소형주 유형은 이날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대형 기술주 그룹인 NASDAQ100 지수는 이날 0.52% 상승했지만, 중소형 지수 러셀2000은 0.77%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그간 금리 하락에 힘입어 두드러진 반등을 보이던 부동산과 지방은행주들도 이날은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당일 시장금리는 그 동안의 하락을 멈추고 반등을 모색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美 국채 2년물의 경우 5.7bp 오른 4.44%에 마감했습니다. 10년물은 약보합 수준인 3.91%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0.58%의 제법 높은 반등세를 나타내며 102.55pt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 유가는 0.21% 내린 배럴당 71.4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뉴욕 금융시장은 지속적인 물가 하락과 이에 호응한 연준의 정책 전환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선호가 적극 개진됐습니다. 실제 금융여건지수는 이전 대비 큰 개선세를 나타내며 주식과 채권, 그리고 부동산과 원자재 등 다수 자산가격을 견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전반에 과열 신호가 감지됨에 따라 일각에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당일 연설에 나섰던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의 경우 연준이 지금 꼭 금리인하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준 총재의 경우 내년 3분기부터 2 차례 정도 금리인하가 적당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금리선물시장의 경우 내년 3월 인하를 시작으로 5회 이상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01% 내렸고, DOW는 0.15%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35% 올랐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아마존이 1.73%, 마이크로소프트가 1.31%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와 테슬라도 1% 전후의 상승률로 마감했습니다. 알파벳과 메타는 0.5% 가량 올랐습니다. 반면 애플은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와 경기소비재,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등 빅테크 비중이 높은 업종들만 오름세를 나타냈고 그 외 나머지 모든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그 중 유틸리티와 부동산, 그리고 헬스케어의 약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습니다.

2023/12/18 공표자료
[12월 19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금리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주간 단위로 7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S&P500 지수는 현재 그 기간을 8주차로 연장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다만 시장의 성격은 이전과 조금 다른 양상입니다. 11월부터 이어진 반등 구간에서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 모멘텀이 둔화됐던 반면, 올 한해 누적 성과가 부진했던 종목들은 선전했습니다. 다만 지난 금요일과 당일 주식시장은 빅테크의 상승세가 지수 하방을 지지했습니다.

실제 지난 한달 동안 10% 가까이 상승했던 중소형 지수 러셀2000은 이틀째 약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지난 한달 4%대 상승에 그쳤던 NASDAQ100은 2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45%, NASDSAQ은 0.61% 올랐습니다. 전통산업 비중이 높은 다우는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필 반도체 지수는 0.32%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애플과 테슬가 약보합세, Microsoft가 강보합세로 마감했지만, 알파벳은 2.41%, 아마존은 2.83% 올랐습니다. 메타도 2.9%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도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5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500달러를 다시금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목전에 두게 됐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인터넷 관련주가 포진한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1.89% 오르면서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고, 그 다음으로 필수소비재와 경기소비재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부동산과 유틸리티, 그리고 금융 등 금리 상승에 취약한 섹터들은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시카고 연준 총재와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는 지난주 FOMC 결과를 두고 시장이 금리인하 기대감을 너무 앞서 반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이로 인해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조기 금리인하 확률은 일부 후퇴했고, 국채 수익률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2.8bp 오른 3.95%를 기록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전날 6bp 가량 상승한 다음, 당일에는 강보합 수준인 4.45%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약보합 수준인 102.53pt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 유가는 석유회사 BP가 무장공격을 우려해 홍해를 이용한 석유 운송을 전면 중단할 것이란 소식을 전한 영향으로 전일비 1.46% 오른 72.47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23/12/19 공표자료
[12월 21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지수 전반의 단기 과열 우려가 환기되면서 하락했습니다. 실제 3대 지수는 기술적 지표를 통해 전례 없는 과매수 신호를 내비치던 참이었습니다. 장 초반에는 영국의 물가 하락 신호에 기반한 금리의 내림세에 힘입어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후들어 시장금리의 낙폭이 재차 확대되자 주식시장에서는 차익실현 압력이 보다 강화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당일 사상 최고치 돌파를 시도하던 S&P500의 경우, 장중 고점 대비 2% 가까운 내림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美 국채 수익률은 영국發 디플레이션 신호가 하방 재료로 기능하며 장단기 모두 큰 폭의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영국의 11월 근원 CPI는 전월비 0.3% 하락하면서 예상치 0.2% 증가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 국채 10년물은 12bp 가량 하락했고, 해당 기류는 뉴욕 채권시장에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당일 발표된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큰 폭 상승한 점, 11월 기존주택 판매가 상방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점, 20년 국채 입찰 결과가 부진했던 점 등 다수 금리 상승 재료들이 있었지만, 그 영향력은 제한됐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7.8bp 내린 3.85%를 기록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10.9bp 급락한 4.33%로 마감했습니다. 당일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는 기업들의 자본비용 문제를 지적하며 금리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영국 파운드의 급락 영향으로 전일비 0.29% 오른 102.47pt를 기록했습니다. WTI 유가는 홍해 지역의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 반영되면서 전일비 0.38% 오른 74.2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1.47%, DOW는 1.27% 내렸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1.50% 하락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테슬라가 3.92%, 엔비디아가 3.01% 하락한 가운데 애플과 Microsoft, 그리고 아마존이 1% 전후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알파벳은 1.24%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물류 업체이지 경기 동향을 잘 반영하는 기업인 패덱스는 이날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공개하면서 12.05% 급락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그리고 금융의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2023/12/21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