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이기는 유안타 주식전략] 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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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이기는 유안타 주식전략] 김용구 pinned «[Web발신] [7/31 ’23년 8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쏠리지 않으면 쓸린다 삼성 전략 김용구(T. 02-2020-7896) 자료: <https://bit.ly/3OAPy1z> 8월 KOSPI는 2,500~ 2,700pt 좁은 박스권 내 중립 수준의 주가 흐름 및 종목 장세 구도가 지속될 전망. 시장금리 고점통과 기대가 유효한 이상 KOSPI Rock-bottom으로서 P/E 12배 또는 지수 2,500pt선의 하방 지지력은 공고. ‘24년…»
[8월 1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FOMC 이벤트와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무사히 소화한 만큼, 낙관적인 기류가 시장 전반에 우세했습니다. 씨티그룹이 S&P500의 연말 목표가를 상향한 점, 비관론의 선두에 있던 모건 스탠리가 일부 톤을 바꾸며 인덱스의 상승 가능성을 언급한 점도 이날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 했습니다. 다만 월말을 맞아 차익실현 물량이 집중될 수 있다는 것과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금주 예정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장중에는 보합권에서 등락세가 반복됐습니다. 주 후반 7월 고용지표가 발표된다는 점도 투자자의 섣부른 움직임을 제한했습니다.

당일 발표된 지역 연준의 제조업 지표는 바닥 통과 기대감을 자극했습니다. 미국 중서부 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가늠할 수 있는 시카고 PMI는 전월비 1.3포인트 상승한 42.8을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위축 국면을 나타내는 수치이지만, 두달 연속 개선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댈러스 연준의 제조업 지수도 2개월 연속 상승하며 -20.0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이는 시장 예상치 -22.5를 웃돈 것으로 확인됩니다.

시장금리는 보합권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1.3bp 오른 3.96%를 기록했고, 2년물은 0.3bp 상승한 4.88%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27% 상승한 102.90pt로 거래를 마쳤고 WTI 유가는 1.51% 상승한 배럴당 81.80 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15%, DOW는 0.28% 상승했습니다. NASDASQ은 0.21%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6%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아마존이 1.11% 상승한 가운데 애플과 알파벳, 그리고 테슬라는 0.5% 미만의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Microsoft는 0.72%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업체인 온 세미컨덕터는 긍정적 실적에 힘입어 2.53%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IB가 투자의견을 상향한 어도비는 이날 3.27%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테슬라, 포드,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 리튬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엑슨모빌은 이날 2.96%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부동산, 경기소비재가 강세를 나타냈고,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등은 부진했습니다.

2023/8/1 공표자료
[8월 2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금주 주요 빅테크 실적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고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당일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4.0%선을 다시금 돌파한 점도 증시 상승에 부담이 됐습니다. 최근까지 경제지표 호조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 정부가 대량의 채권 발행 계획을 공표한 점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재무부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3분기에 약 1조 달러의 차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일 발표된 경제지표는 소프트랜딩을 지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SM이 공개한 7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4를 기록하며 전월 46.0보다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비록 예상치 46.9에 미치지 못했지만, 경기 부진 우려를 자극하진 못했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기업들의 6월 구인건수는 전월비 약 4만건 감소한 958만건으로 집계되며 예상치 960만건을 크게 하회했습니다. 더불어 이는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절대적인 수준은 높지만, 고용시장 과열은 재차 진정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시장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美 국채 10년물이 전일비 6.7bp 오른 4.03%를 기록했고, 2년물은 2.1bp 상승한 4.90%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높아진 금리를 따라 0.36% 오른 102.22pt로 마감했습니다. WTI 유가는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일비 0.53% 내린 81.37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27%, NASDAQ은 0.43% 하락했습니다. DOW 지수는 0.2%의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량 조향 장치 이상으로 정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인 테슬라가 2.38% 하락한 가운데, 금주 목요일 실적을 공개하는 아마존은 1.49% 내렸습니다. 애플과 알파벳, 그리고 엔비디아는 1% 미만의 내림세를 나타냈고 메타는 1.29% 올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기계 장비 전문업체인 캐터필러는 긍정적인 실적을 공개하면서 8.85% 상승했습니다. 우버는 금번 실적을 통해 사상 첫 흑자를 기록했지만, 가격 인하 경쟁에 따른 매출 감소세가 더 부각되면서 5.68% 내렸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산업재와 IT 섹터만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고 나머지 모든 섹터는 하락했습니다. 그 중 유틸리티가 1.26% 내리면서 가장 부진했습니다.

2023/8/2 공표자료
[8월 3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신용평가사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슈가 투자자의 경계감을 자극한 가운데, 최근 美 정부의 채권발행 증가에 따른 금리 상승 우려가 더해지면서 하락했습니다. 전일 장 마감 후 피치는 미국 정부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하향했습니다. 피치는 지난 5월 부채한도 협상 난항 당시부터 부정적 관찰자 대상으로 미국을 지목한 바 있습니다. 재정적자 심화 우려가 강등의 주된 논거인데, 마침 지난 월요일 미국 재무부는 3분기 채권 발행량 확대를 통해 약 1조 달러의 차입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분기별 최대 차입 규모입니다.

반도체 업체 AMD가 긍정적인 분기 실적에도 불구, 예상을 밑도는 차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한 탓에 7% 넘게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반도체 업종 전반이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당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8%의 하락률로 나타냈습니다. 한편 당일 발표된 ADP 7월 민간고용지표에서는 경기 연착륙 신호가 다시금 감지됐습니다. 전월 취업자 수는 32만 4천명을 기록하며 예상치 19만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반면 임금상승률은 전년비 6.2%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는 금요일에는 미국 노동부의 7월 고용지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신용등급 강등의 직접 영향 대상이 되는 美 국채 수익률은 소란에도 불구, 생각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5.6bp 오른 4.08%를 기록했습니다. 2년물은 어제보다 2.4bp 내린 4.88%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0.31% 오른 102.63pt를 기록하면서 신용등급 강등 이슈를 무색케 했습니다. WTI 유가는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일 대비 2.31% 하락한 79.49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1.38%, DOW는 0.98% 내렸습니다. NASDAQ은 2.17% 내리면서 여타 지수 대비 부진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가 4.81%의 하락률을 나타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그리고 메타와 테슬라는 3% 가까이 내렸습니다. 알파벳은 2.41%, 애플은 1.55%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만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모든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2023/8/3 공표자료
[8월 4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시장금리 상승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자산 가격의 기준 역할을 담당하는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비 9.6bp 상승한 4.1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확인됩니다. 최근 금리 상승 배경에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함께 재무부의 채권 발행량 증가가 주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미국 재무부는 3분기에만 약 1조 달러의 차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큰 분기 조달 계획입니다. 다만 일련의 금리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단기 금리는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제한됐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어제보다 0.3bp 오른 4.88%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1% 하락한 102.48pt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 유가는 사우디가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하겠다는 소식에 2.59% 상승한 81.5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25%, DOW는 0.19% 내렸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0.10% 하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9%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애플이 0.73%, 마이크로소프트가 0.26% 하락했고, 메타도 0.36%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알파벳과 아마존, 엔비디아는 1% 미만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2.05% 상승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아마존은 시간외 거래에서 8%가 넘는 상승률을 현재 기록 중입니다.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가 확인된 가운데, 우려가 깊었던 클라우드 부문에서도 서프라이즈가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약 두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내놓았습니다. 애플도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 규모를 공개했습니다. 다만 매출 규모가 감소한 부분이 부각된 탓에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 가까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섹터가 0.95%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테슬라와 아마존이 포함되어 있는 경기소비재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그 외 모든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그 중 유틸리티와 부동산 섹터의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2023/8/4 공표자료
[8월 7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우호적인 7월 고용지표 결과에 호응하며 장 중반까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이후 업종 전반에 차익실현 압력이 가중되면서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이전보다 감소한 고용자 수가 부각되면서 물가 안정과, 긴축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실업률이 이전보다 오히려 더 낮아진 점,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사실 등이 환기되면서 투자자들은 위험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연내 추가 금리 인상 확률은 현재 40% 수준으로, 고용지표 발표 이후에도 낮아지는 모습이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시장금리는 단기 급등한 측면이 부각되면서 고용지표 발표 이후 하락으로 반응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미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14.1bp 내린 4.03%를 기록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11.6bp 하락한 4.76%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금리를 따라 전일비 0.51% 하락한 102.02pt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는 사우디의 감산 기대감이 지속 작용하면서 1.56% 상승한 배럴당 82.82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 3대 지수는 동반 하락했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53% 하락하며 나흘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DOW도 0.43% 내렸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도 0.36%의 조정을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0.24% 하락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0.5% 미만의 오름세를 기록한 반면, 테슬라는 2.11%, 메타는 0.79% 하락했습니다. 알파벳도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 예상을 웃돈 실적을 공개하면서 8%가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경우 부진한 아이폰 매출 실적이 두드러진 탓에 5% 가까이 하락하며 지수 전반에 하방 압력을 제공했습니다. 전기차 업체 니콜라는 어닝 쇼크와 함께 CEO 교체 소식이 전해지면서 26.36% 하락했습니다. 온라인 여행 전문업체 부킹 홀딩스의 경우 긍정적인 실적과 3분기 예약 증가 기대감으로 7.86% 올랐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아마존이 포함된 경기소비재와 유가 상승 수혜가 부각된 에너지를 제외하고 모든 섹터가 하락했습니다. 그 중 IT, 유틸리티, 필수소비재의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2023/8/7 공표자료
[8월 8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습니다. 지난주까지 S&P500과 NASDAQ 지수는 4거래일 연속 내리면서 2.5% 전후의 주간 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보험회사이자 종합 투자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견조한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도 시장 전반의 심리 개선에 일조했습니다. 동사의 지난 분기 영업이익은 100억 4천 3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보유 현금도 지난 분기 1,306억 달러에서 1,473억 달러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일 크셔 A주는 당일 3.4%, B주는 3.6% 올랐습니다.

당일 발표된 연준위원들의 연설 내용은 다소 매파적이었습니다.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필요 시 추가 금리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연준의 3인자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도 추가 인상에 대해 열려 있다는 입장을 이날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다만 물가 하락에 따라 내년부터는 금리를 내려야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장금리는 소폭 상승으로 반응했습니다. 美 국채 10년물은 5.9bp 오른 4.09%로 마감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1.3bp 반등한 4.77%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강보합 수준인 102.07pt에 거래를 마쳤고, WTI 유가는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1.06% 내린 81.94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90%, DOW는 1.16%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61%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1.09%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애플은 1.73% 내리면서 5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고, CFO 퇴임 소식이 전해진 테슬라는 0.95% 하락했습니다. 반면 알파벳이 2.67%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와 메타는 2% 가까운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71% 상승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견조한 실적과 함께 8.3% 상승했던 아마존은 당일도 1.9%의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섹터가 상승했습니다. 그 중 커뮤니케이션과, 금융, 그리고 산업재가 상대적으로 더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3/8/8 공표자료
[8월 9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 은행들의 크레딧 이슈가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가 미국 지역은행 10곳에 대해 신용등급을 강등했기 때문입니다. 뉴욕 멜론 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등 6개 대형 은행사에 대해서도 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 했습니다. 마침 지난주 피치가 미국 정부의 신용등급을 최우량에서 그 아래 단계로 내린 이력이 있었던 터라,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장 초반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한때 1%가 넘게 하락했던 3대 지수는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미 국채 3년물 입찰에서 예상보다 견조한 수요가 확인된 점, 주요 연준위원의 금리인상 종료 가능성 발언 등이 반전의 촉매가 됐습니다. 총 420억 달러 규모로 진행된 3년물 국채 입찰은 당초 예상보다 낮은 수익률로 마무리 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응찰률 역시 2.9배로 평소보다 높은 편이었습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는 현재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더불어 내년 어느 시점부터는 금리인하가 가능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시장금리는 하락했습니다. 10년물은 전일비 6.7bp 내린 4.02%, 2년물은 1.3bp 하락한 4.75%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49% 오른 102.54pt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유가는 어제보다 1.2% 상승한 배럴당 82.92 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42%, DOW는 0.45% 내렸습니다. NASDAQ은 0.79%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1.6%의 조정을 보였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전날까지 5일 연속 하락했던 애플만 홀로 0.53% 상승했고, 알파벳과 테슬라는 1% 미만의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23% 메타가 1.24% 하락한 가운데, 아마존과 엔비디아는 2% 가까운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신약 기대감이 부각된 일라이 릴리는 14.87% 급등했습니다. 차랑 공유 업체 리프트 역시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공개하며 5.38%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가 0.78%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유틸리티와 에너지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소재, 금융, 경기소비재는 시장 대비 낙폭이 더 두드러졌습니다.

2023/8/9 공표자료
[8월 10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7월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고조되면서 하락했습니다. 당일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30% 가까이 급등한 점, WTI 유가가 9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한 점도 잊고 있던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금 환기시켰습니다. 이날 에너지 섹터가 대거 반등에 나섰다는 점은 시장에 오히려 부정적으로 해석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대로 그간 시장의 버팀목이던 빅테크 유형들이 동반 약세를 보인 탓에, 투자자들의 관망세는 더욱 짙어졌습니다.

시장금리는 장단기가 다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장기물은 하락했고, 단기물은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美 국채 10년물 입찰에서는 전일 3년물 입찰에 이어 견조한 수요가 확인됐습니다. 낙찰금리는 시장금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응찰률도 2.56배로 최근 평균 대비 높은 편이었습니다. 총 380억 달러의 발행량을 소화한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1.4bp 내린 4.01%로 마감했습니다. 2년물은 5.7bp 오른 4.81%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약보합 수준인 102.50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유가는 1.78% 상승한 84.40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호주 LNG 플랜트 파업 소식 영향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부상한 유럽 천연가스 가격도 근 1년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70%, DOW는 0.54% 내렸습니다. NASDASQ은 1.17%의 조정을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87% 하락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가 4.72%, 테슬라가 3.01% 하락한 가운데, 메타는 2.38% 내렸습니다. 아마존과 알파벳,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1%대의 내림세를 나타냈고, 애플은 0.9% 하락했습니다. 전일 무디스의 지역은행 신용등급 강등 이슈는 이날도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었습니다. JP모건이 1.34% 내리는 등 6대 대형 은행주들 모두 1%대의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KBW 지방은행 지수도 1.4% 하락했습니다. 온라인 게임업체 로블록스는 어닝 쇼크를 기록한 여파로 당일 21.9%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가 1.22%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부동산과 유틸리티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IT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경기소비재는 시장 대비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2023/8/10 공표자료
(김동영) MSCI 8월 정기 리뷰가 발표되었습니다.
[8월 11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예상에 부합하는 CPI 결과가 확인되면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주요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과 부진했던 장기 국채의 입찰 결과가 확인된 탓에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CPI가 2개월 연속 전월비 0.2%의 속도를 나타내며 연준이 목표하는 수준에 부합했지만, 당일 시장금리는 오름세로 반응하며 주식시장에 압박을 가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헤드라인 CPI는 전년비 3.2%로 예상치 3.3%를 하회했습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4.7% 상승하며 예상과 동일했습니다. 전월비 기준으로는 헤드라인과 근원이 각각 0.2%씩 올랐습니다.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가 연속 확인됐지만,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는 중앙은행이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고 발언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당 발언 이후 상승폭을 줄여가던 뉴욕 3대 지수는, 미국의 지난달 재정적자가 예상보다 더 큰 폭 상승했다는 소식과 함께 오후 1시경 발표된 국채 30년물 입찰에서 수요가 부진했다는 신호가 나타나자 장중 하락세로 반전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장 초반 1.5%까지 상승했던 S&P500은 강보합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시장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9.1bp 오른 4.10%,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3.4bp 상승한 4.84%를 기록했습니다. 당일 입찰이 진행된 30년물의 경우 8bp 상승한 4.25%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높아진 금리를 따라 전일비 0.16% 상승한 102.65pt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는 1.87% 하락한 82.8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03%, DOW는 0.15% 올랐습니다.

NASDAQ은 0.12%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7% 내렸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보합권 부근에서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애플이 0.12%, 엔비디아가 0.39% 하락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그리고 아마존과 메타는 1% 미만의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1.3% 상승했습니다. 예상을 웃돈 실적을 공개한 알리바바는 뉴욕 거래소에서 4.6%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커뮤니케이션과 경기소비재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고, 유틸리티와 부동산은 부진했습니다.

2023/8/11 공표자료
[8월 16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시장금리 상승과 美 은행권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가 반영되면서 하락했습니다. 전일 오전 발표된 중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던 점도 투자자의 경계감을 자극했습니다. 당일 중국 인민은행은 1년 중기 대출금리를 2.5%로 15bp 깜짝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부양 기대감보다 그만큼 중국 경제의 내상이 깊다는 인식이 더 크게 반영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달 초 미국 정부의 신용등급 강등을 단행했던 피치는, 개별 은행 신용등급의 하향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이미 지난 6월 은행 영업환경에 대한 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낮춘 피치는, 이것이 추가 하향될 경우 개별 은행의 신용등급도 부정적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주요 은행주를 추종하는 KBW 은행 지수는 이날 2.8%, 지방은행 지수는 3.4% 하락했습니다.

시장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당일 발표된 미국 7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견조했던 점이 금리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2.0bp 오른 4.21%로 마감하며 지난해 10월 고점에 바짝 근접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1.5bp 내린 4.95%를 기록했습니다. 장중에는 5.0%선을 상회하기도 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01% 오른 103.2pt로 거래를 마쳤고, WTI 유가는 1.84% 하락한 80.99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1.16%, DOW는 1.02% 내렸습니다. NASDAQ은 1.1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0% 하락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애플과 알파벳, 그리고 메타가 1%대의 하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아마존은 2.06%, 테슬라는 2.84% 하락했습니다. Microsoft의 경우 약보합세로 나타냈고, 전일 7%대의 반등을 보였던 엔비디아는 이날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JP모건이 2.55%, 뱅크오브아메리카가 3.20% 내리는 등 6대 대형 은행주들도 크레딧 우려로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가 2.44% 내리면서 가장 부진했습니다. 미국그 다음으로 금융과 유틸리티가 낙폭이 깊었습니다.

2023/8/16 공표자료
[8월 17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금리 상승세가 지속된 탓에 반등에 실패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당일 발표된 7월 제조업 생산이 예상보다 큰 폭의 개선 흐름을 나타냈고, 주택착공건수 또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시장금리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미국의 차분기 GDP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모델인 GDP Now는, 금일 공개된 지표를 반영하며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을 무려 5.8%로 예상치를 내놓았습니다.

여기에 오후에 발표된 7월 FOMC 의사록에서는 매파적 기류가 강했습니다. 대부분의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당한 위험이 존재한다고 평가했고, 이는 추가적인 긴축을 요구할 수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금리의 상방을 자극하는 소식이 반영되며 美 국채 수익률은 장단기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은 전일비 3.8bp 상승하며 4.25%로 마감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1.2bp 오른 4.97%를 기록하며 5%선에 바짝 근접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높아진 금리를 따라 0.23% 오른 103.45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유가는 달러 강세와 중국 경제 부진 우려를 반영하며 1.99% 내린 79.38 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하락은 물론, 3주만에 최저치로 확인됩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76%, DOW는 0.52% 내렸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1.15% 내리면서 여타 지수 대비 더 부진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08% 하락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테슬라가 3.16%, 메타가 2.54% 하락했고, 아마존도 1.89%의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알파벳과 엔비디아는 1% 전후의 하락률로 마감했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17%, 씨티그룹이 1.32% 내리는 등 크레딧 이슈가 환기된 6대 대형 은행주들은 이틀째 동반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유통업체 타겟은 기대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 결과를 내놓으면서 이날 3.01%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유틸리티 섹터 홀로 0.46% 상승했고, 나머지 모든 업종은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그 중 경기소비재가 1.27% 내리면서 가장 부진했습니다.

2023/8/17 공표자료
[8월 18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NASDAQ의 경우 3일 연속 1%대의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금리에 더 예민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당일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생각보다 좋은 경기 여건을 나타내면서 금리의 오름세를 지지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1만 1천건 줄어든 23만 9천건을 기록했습니다. 5주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함은 물론, 예상치 24만건을 하회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준이 발표한 지역 제조업 지수의 경우 전월비 25.5 포인트 급등한 12.0을 기록하며 예상치 -10.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장중 한때 4.3%선을 넘어서며 2007년래 최고치에 근접하기도 했습니다. 종가는 전일 대비 2.6bp 오른 4.27%로 마감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장중 오름세를 보이다가, 주식시장 낙폭 확대와 함께 하락 반전했습니다. 수익률은 어제보다 3.7bp 하락한 4.93%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어제보다 0.01% 내린 103.425pt에 마감했습니다. WTI 유가는 1.27% 상승한 배럴당 80.39 달러를 기록하며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77%, DOW는 0.84% 내렸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1.17%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97%의 조정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 기술주들도 하락세를 연장했습니다. 애플이 1.46%, 마이크로소프트가 1.10% 내린 가운데, 아마존과 엔비디아는 1% 미만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메타는 3.13% 하락했고, 테슬라도 3% 가까운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알파벳은 0.95% 상승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변이인 에리스의 확산 소식에 모더나가 7.4%, 화이자가 2.9% 오르는 등 관련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약국 관련 전문 업체인 CVS 헬스는 주요 보험사가 동사에 대한 협력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14%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섹터 홀로 1.11% 상승했고, 나머지 모든 섹터는 하락했습니다. 그 중 경기소비재가 1.58% 내리면서 가장 부진했습니다. 그 외 필수소비재와 IT, 그리고 산업재 등도 상대적으로 낙폭이 깊었습니다.

2023/8/18 공표자료
[8월 21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시장의 관망 심리가가 지속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美 경제지표가 잇단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시장 금리 상승세를 촉발했고, 이에 따른 증시 조정이 당일에도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인공지능 테마의 주도주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잭슨홀 컨퍼런스가 곧 예정되어 있다는 점도 투자자의 섣부른 움직임을 제한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은 국내시각 기준으로 금주 목요일,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의장의 연설은 금요일 공개됩니다.

다만 연속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시장의 낙폭은 장 초반 대비 일부 만회됐습니다. 연속 상승을 美 국채 수익률 역시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소폭 내림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2.3bp 내린 4.25%로 마감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1.4bp 상승한 4.94%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19% 하락한 103.38pt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 유가는 1.07% 오른 배럴당 81.25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01% 내렸고, DOW는 0.07% 올랐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0.20% 하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8% 상승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알파벳이 1.89%, 테슬라가 1.70% 내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그리고 엔비디아와 메타는 1% 미만의 하락률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0.28% 상승했습니다.

긍정적인 2분기 실적을 공개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이날 3.68% 상승했습니다. 반면 美 화장품 업체 에스티 로더는 부진한 가이던스를 제시한 영향으로 3.31% 내렸습니다. 베트남 전기차 회사로 뉴욕 증시에 상장한 빈패스트는 이날 23% 하락하며 3일째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국 경기에 대한 침체 우려가 짙어지면서 징동닷컴이 4.75% 내리는 등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다수가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와 유틸리티, 그리고 필수소비재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낸 반면, 커뮤니케이션과 경기소비재, 그리고 금융은 시장 대비 부진했습니다.

2023/8/21 공표자료
[8월 22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금주 엔비디아의 실적 공개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고조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실제 다수의 글로벌 IB들은 최근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상향 중입니다. 지난주 동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505달러였지만, 현재는 520달러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금리 상승세가 지속된 탓에 반등 폭과 범위는 제한됐습니다. NASDAQ은 1%가 넘게 상승한 반면, DOW 지수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금주 美 국채 20년물과 물가 연동채 30년물 입찰을 앞둔 채권 시장은 경계감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입찰 수요가 부진할 경우 다시금 장기채 금리의 상승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 후반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의장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이 됐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8.5bp 오른 4.34%를 기록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의 경우 5.9bp 상승하며 5.0%선에 도달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약보합 수준인 0.04% 하락하며 103.34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유가는 0.65% 내린 배럴당 80.72 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69% 상승했고, DOW는 0.11% 내렸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1.56%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2.83% 상승하며 여타 지수 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국내시각 기준 금주 목요일 아침 실적을 공개하는 엔비디아가 8.47% 상승했고,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테슬라가 7.33% 반등했습니다. 메타는 2.35%, Microsoft가 1.71% 상승한 가운데, 애플과 알파벳, 그리고 아마존은 1% 전후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견조한 분기 실적을 공개한 팔로 알토는 이날 14.84% 급등했습니다. 전기 트럭 업체 니콜라는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소식과 차량 배송 시스템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20% 이상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 경기소비재, 커뮤니케이션 등 기술주가 주로 포진된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부동산, 필수소비재, 에너지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2023/8/22 공표자료
[8월 23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고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8% 넘게 상승했던 엔비디아는 익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3% 가까이 하락 반전했습니다. 글로벌 주요 IB들이 이달 들어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하는 등 금번 실적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가운데, 일각에선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다는 지적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마침 엔비디아는 당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와 기업 뉴스에선 디스-인플레이션 신호가 감지됐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가 발표한 지난 7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비 2.2% 감소한 연율 407만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예상치 415만호에 크게 미달함은 물론, 2010년 이후 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확인됩니다. 모기지 평균 대출금리가 최근 7%선을 넘어 2001년 이후 최고치에 달한 점이 주택 매매 활동을 크게 위축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미국 최대 백화점 업체 중 하나인 메이시스는 이날 실적 공개 이후 14.05% 급락했습니다. 동일점포 매출은 기대치에 부응했지만, 재고 할인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더 부각됐기 때문입니다. 한편 세계 최대 신평사인 S&P는 무디스에 이어 미국 주요 지방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했습니다. 이로 인해 KBW 지방은행 지수는 2.66% 하락했고, 6대 대형 은행주들도 2% 전후의 동반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장금리는 장단기가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1.4bp 내린 4.32%, 2년물은 4.5bp 오른 5.05%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어제보다 0.28% 상승한 103.59pt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유가는 0.46% 하락한 80.35 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28%, DOW는 0.51% 하락했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0.06%의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개별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2.77%, 메타가 0.79% 내렸고, 아마존도 0.32%의 하락했습니다. 반면 애플과 알파벳, 그리고 테슬라는 1% 가까운 상승률을 나타냈고, Microsoft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과 유틸리티,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고, 금융과 에너지, 필수소비재는 부진했습니다.

2023/8/23 공표자료
[8월 24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시장금리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 개시 전 발표된 미국과 유럽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그간 경기 과열에 따른 물가 재상승 논란을 불식하는데 일조했습니다. S&P 글로벌이 집계한 8월 종합 PMI는 전월비 1.6pt 하락한 50.4를 기록하며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간 시장금리는 미국 경제지표의 연이은 서프라이즈로 인해 급등세를 지속한 바 있습니다.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지속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도 금리 하락에 일조했습니다. 지난주 모기지 대출 신청지수가 전주비 5% 감소한 142pt를 기록하며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30년 만기 평균 모기지 금리는 7.31%로 2000년말 이후 가장 높기도 합니다. 이처럼 높은 금리로 인해 기존 주택의 차환 대출이 제한된 영향으로 기존주택판매 재고가 급감했고, 이는 신규주택판매 증가로 최근 나타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7월 신규주택판매도 연율 71만 4천호를 기록하며 예상치 70만 3천호를 웃돌았습니다.

당일 진행된 미 국채 20년 입찰은 최근 장기채 수요 부진 감안 시, 나쁘지 않은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응찰률은 2.56배로 최근 평균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날 美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비 13.2bp 내린 4.19%, 2년물은 7.7bp 하락한 4.97%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19% 내린 103.36pt, WTI 유가는 0.94% 하락한 78.89 달러에 마감했습니다. S&P500은 전일비 1.10%, DOW는 0.54% 올랐습니다. NASDAQ은 1.5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1% 상승했습니다.

빅테크 업종들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애플과 알파벳, 그리고 메타가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Microsoft와 테슬라는 1.5% 전후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아마존은 0.95% 상승했습니다. 정규장에서 3.17%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엔비디아는, 장 종료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간외 거래에서 현재 8% 가까이 상승 중에 있습니다. AMD와 TSMC 등 유관 업들은 물론, 빅테크 업종 전반도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홀로 0.3% 내렸고 나머지 모든 섹터는 상승했습니다. 그 중 IT와 커뮤니케이션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2023/8/24 공표자료
[8월 25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잭슨홀 컨퍼런스 이벤트를 하루 앞둔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세가 다시금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로 상승 출발했던 다수 기술주들은 이내 차익실현에 내몰리면서 동반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7% 가까운 오름세로 출발했던 엔비디아 역시 강보합권까지 후퇴하며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기대치가 이미 높았던 만큼, 뉴스에 팔자는 심리가 재차 강화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일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던 시장 금리가 이날 다시 반등한 점도 투자자의 경계감을 자극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4.3bp 오른 4.24%를 기록했고,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5.3bp 상승한 5.02%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차분기 경제 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GDP Now 지표가 기존 5.8%에서 5.9%로 추가 상승한 점이 채권 시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당일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치 크게 밑돈 점도 경기 과열 우려로 이어지며 금리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4% 상승한 103.97pt를 기록하면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WTI 유가는 어제보다 0.20% 오른 79.05 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1.35%, DOW는 1.08% 내렸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1.87% 하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35% 급락하면서 여타 지수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소속 기업 중 엔비디아만 0.1% 상승했고 나머지 모든 기업들은 하락했습니다.

시총 상위에 포진한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애플과 아마존, 그리고 메타와 테슬라가 3%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도 2%대의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AMD가 6.97%, ASML이 3.70% 내리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스포츠 의류 업체 나이키는 이날 1.13% 내리면서 11일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동사의 역대 최장 하락 기간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IT가 2.15% 내리면서 가장 부진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커뮤니케이션과 경기소비재, 그리고 산업재가 상대적으로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2023/8/25 공표자료
[8월 28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T. 02-2020-6790)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잭슨홀 이벤트를 원만히 소화하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잭슨홀 심포지움에서 15분에 미치지 못하는 분량의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도입부 부터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의 경계감을 자극했습니다. 그러나 과잉 긴축과 과소 긴축 모두 경계할 것이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겠다는 내용을 연설 후반부에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그간 파월 의장이 언급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대체로 안도했습니다. 더불어 일각에서 예상했던 중립금리 추정치의 상향과 같은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도 파월 의장은 특별한 의견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인플레이션 목표 역시 기존과 같은 2%로 흔들림 없이 유지할 것이라고 피력했습니다.

시장금리는 장단기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국채 2년물은 전일비 5.6bp 오른 5.08%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전망을 더 잘 반영하는 10년물은 약보합 수준인 4.24%로 마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채권 시장은 연준의 추가 긴축과 이로 인한 경기 압박 가능성을 조금 더 반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09% 오른 104.08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는 0.99% 상승한 배럴당 79.83 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67%, DOW는 0.73%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94%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41%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가 2.43%, 메타가 0.44% 내린 반면, 테슬라는 3.72%, 애플은 1.26% 상승했습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1% 전후의 오름세를 나타냈고, 알파벳은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 전 섹터가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살펴보면 경기소비재가 1.10%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번 연설에서도 향후 발표 되는 경제지표에 따라 정책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월말과 월초에 집중되는 경제지표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금주 화요일 구인 및 이직 보고서(JOLTs)를 시작으로 ADP 고용지표, 2Q GDP 수정치, 제조업 PMI 등이 공개됩니다. 하이라이트는 금요일 공개되는 8월 미국 노동부 고용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8/28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