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합시다.독서방 🔖🌌
108 subscribers
7 photos
1 link
탐욕과 광기를 절제하고 냉정하게 바라보는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이 채널에서 건강하고 올바른 투자방식을 가꿔가고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소양을 쌓는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궁극적인 목표를 찾아가겠습니다.

Consilience
아트방
https://t.me/korea_value
독서방
https://t.me/ARTT_Lib
유튜브
https://Foryourartisticlife.com
Download Telegram
"지금 상처의 핵심에 있는 겁니다."

88p.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 스콧 스토셀 저>
👍1
임계상태에서는 질서의 힘과 무질서의 힘이 불편한 균형을 이루면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이 전투는 어느 쪽도 완전히 이기거나 지는 법이 없어서,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영원토록 끝나지 않으면서 계속 변한다는 이 전추의 특성은, 그 대상이 가진 거의 모든 성질들과 무관하다.
기본 구성 요소의 형태가 점인지 화살인지, 그리고 구성요소가 몇 차원으로 배열되어 엤는지만이 이 전투의 특성을 결정한다.

132p.
< 우발과 패턴 | 마크 뷰캐넌 저 >
성공 투자의 열쇠가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나는 월스트리트 대형 기관에 근무하는 이른바 정량 분석 애널리스트이니 첨단 기법을 말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내 대답은 거의 예외 없이 “싸게 사서 비싸게 파세요”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가볍게 웃으면서 농담 삼아 하는 질문이 아니라고 말한다. 내 대답이 농담처럼 들렸던 모양이다. 그러나 나는 계속해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투자자를 많이 보지 못했다. 컴퓨터와 정보 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 투자자는 많이 보았지만 말이다.

< 소음과 투자 | 리처드 번스타인 저 >
🏆3
나는 교과서를 통해 문법을 시작하고 3개월에 2번씩 시험을 보고 정해진 원칙에 따라 단어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자신의 모국어를 배웠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할 때(특히 열대 지방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통증이 찾아왔을 때처럼 신체적 문제가 생겨 절실하게 도움을 청할 때) 언어를 가장 잘 익힌다.

공부벌레가 되지 않고도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다. 바로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잊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대화를 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성공, 부, 기술은 이런 방식의 습득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몇 년 전, 내가 유명세를 타지 않았을 때다. 해외의 세미나 기획자는 나에게 영어에 능통한 가이드를 붙여주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했는데, 어린아이처럼 사전도 없이 손가락으로 가리켜가며 시행착오를 통해 단어를 습득했다.

지금 나는 명예와 편안함 때문에 응징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런 편안함을 거부할 수도 없다. 이 응징은 영어에 능통한 사람이 공항에서 나를 반기며 잘못된 철자를 지적해주고 불편하고 애매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해주며, 따분한 교과서에서는 배우지 않은 러시아어, 터키어, 크로아티아어, 폴란드어에 전혀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는 식으로 다가온다. 더구나 그 사람은 아주 상냥하고 수다스럽다. 그런데 시차적응으로 피로를 느낄 때 이런 수다는 오히려 고통스럽다.

한편, 외국에 갇혀 지내는 생활을 해보는 것도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내 친구 차드 가르시아Chad Garcia는 모스크바의 어느 병원에서 가상의 질병 때문에 본의 아니게 격리된 생활을 한 덕분에 러시아어를 배울 수 있었다. 그것은 병원이 개입된 아주 교묘한 방식의 납치 행위였는데, 구소련 붕괴 이후 혼란기에 성행했다. 당시 병원은 여행자들의 서류에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기 위해서 고액의 수수료를 내지 않으면 강제로 입원시킬 수 있었다. 그때 차드는 러시아어를 잘하지 못했지만 톨스토이의 원전을 읽어야 했고 덕분에 상당히 많은 단어를 익힐 수 있었다.

< 안티프레질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저 >
👍21
소개: Antifragility 개념, 회복력을 넘어서
파트 I: 삼위일체 - 취약, 견고, Antifragile
파트 II: 현대성의 부인 - 변동성 억제,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파트 III: 세계에 대한 비예측적인 시각 - Via Negativa, 바벨 전략
파트 IV: 옵션성, 기술, 그리고 Antifragility의 지능 - 게임에서의 피부, 대리인 문제
파트 V: 비선형과 비선형 - 그린 럼버의 오류, 프랙탈
파트 VI: Via Negativa - 취약성과 Antifragility의 윤리
파트 VII: Antifragility의 윤리 - 종교, 신념, 그리고 비대칭, 직업에 맞는 윤리
결론: 지역주의, 합리성, Antifragile
니체는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고 했다. 이것은 미트리다티제이션 혹은 호르메시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잘못 해석될 수 있다. 물론 미트리다티제이션이나 호르메시스 중 하나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다만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내가 살아남았다. 하지만 약한 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전체 집단은 평균적으로 더 강해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나는 생존 시험을 통과한 것이다.

< 안티프래질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저 >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마다 부정적인 반응에 직면할 것이다. 다시 말해, 당신은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돈이 많지 않으면 투자 자금이 부족하니 시도할 필요조차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말도 안 된다! 나는 적은 금액으로 시작해도 주식시장에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장담한다.

당신이 이미 다른 직업으로 성공하지 않았다면 주식투자에 할애할 돈이 많지 않을 것이다. 또한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이라면 주식투자를 할 자금을 모으기가 불가능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낙담하지 마라.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다.

나도 그랬다.

< 초수익 성장주 투자 | 마크 미너비니 저 >
아트합시다.독서방 🔖🌌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마다 부정적인 반응에 직면할 것이다. 다시 말해, 당신은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돈이 많지 않으면 투자 자금이 부족하니 시도할 필요조차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말도 안 된다! 나는 적은 금액으로 시작해도 주식시장에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장담한다. 당신이 이미 다른 직업으로 성공하지 않았다면 주식투자에 할애할 돈이 많지 않을 것이다. 또한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이라면 주식투자를 할 자금을 모으기가…
이책에서는 리스크를 중요하게 다루는만큼 -10%의 로스컷이 계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중요하게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두권의 책을 표지를 펼침과 동시에 완독을 했는데,

한권은 최준철대표님의 한국형 가치투자 였고, 다른 한권이 이책이었습니다. 그만큼 강렬했는데요.

늘 생각의 굴레 밖의 이야기를 접하는 것은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다만, 몸에 녹이는 일은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ㅎㅎ😀
👍2
'선착순'의 개념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약간의 돈만 더 내면 공항 보안검색대든 놀이공원의 인기 놀이기구든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빨리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불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재화를 분배하는 시장논리가 '선착순'이라는 전통적 관행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차례대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미덕이 지나는 가치는 무엇이며, 이것이 시장논리에 지배당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마이클 샌델 저 >
나는 언제나 최고를 기대하고 최악에 대비한다는 철학에 따라 살았다. 높은 비율로 수익 거래를 하는 데 의존하는 시스템은 그다지 탐탁지 않았다. 최고를 기대하고 최선을 계획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시스템은 일이 잘못되어서 우위를 잃었을 때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상황이 정상적으로 흘러가는 동안에는 최종적인 결과가 같을지 모르지만, 70~80퍼센트의 경우에 옳아야 한다. 힘든 시기를 맞아서 40~50퍼센트의 경우에만 옳으면 어떻게 될까? 또 정말로 힘든 시기에는 어떻게 될까? 높은 비율의 수익 거래에 의존하는 것은 조정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을 지닌다. 수익 거래와 손실 거래의 횟수는 통제할 수 없다. 오직 손절선만 통제할 수 있다. 힘든 시기에 수익이 줄면 손절폭을 줄일 수 있다.

나는 타율이 비교적 낮아도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지 않도록 리스크/보상 비율을 안전하게 설정한다. 나는 이 개념을 ‘실패 수용’이라 부른다. 나의 목표는 절대 손절선을 10퍼센트로 정한 가운데 손익 비율을 최소한 2대 1로 유지하는 것이다. 나는 3대 1을 추구하며, 50퍼센트의 타율로 이 비율을 달성하면 아주 좋아한다. 이는 틀렸을 때 잃는 것보다 맞았을 때 버는 돈이 3배 많다는 뜻이다. 2대 1 비율에서는 3분의 1의 경우만 맞아도 심각한 지경에 처하지 않는다. 3대 1 비율에서는 40퍼센트 타율로도 큰돈을 벌 수 있다. 이렇게 낮은 타율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많은 실패를 시스템에 수용한 것이다.

< 초수익 성장주 투자 | 마크 미너비니 저 >
👍1
살아가면서 좋은 습관은 하나씩 더하고 나쁜 습관은 하나씩 버리자. 중독은 나쁜 습관 중에서도 가장 나쁜 습관이다. 그러니 평소에 수시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순간 무언가에 중독되어버린 나를 발견한다면 앞에서 말한 방법대로 당장 그 중독을 끊어내도록 노력하자. 그렇게 하나씩 중독에서 벗어나 온전한 내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자. 단 한 번뿐인 인생이니 말이다.

< 다산의 마지막 편지 | 박석현 저 >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을 기억해야 한다.
서로 간의 거리가 참으로 중요하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늘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너무 가까이해서도 안 되고 너무 멀리해서도 안 된다.
항상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음의 거리라는 말로도 표현될 수 있다.
마음의 거리를 두며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며 인간관계의 큰 지혜로 적용될 것이다.
남녀 간의 만남이 그러할 것이고 친구나 선후배와의 만남도 그러할 것이다.
너무 허물없이 대하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자칫 나의 밑바닥까지 상대에게 다 들춰질 수가 있다.
서로의 모든 것을 알아서 좋은 것도 있지만 상대의 밑바닥까지 다 알게 된다면 좋지 않은 일이 더 많을 수 있다.
모름지기 사람은 서로에 대해서 조금 모르는 것이 오히려 낫다. 상대에 대한 신비감을 떠나서 조금은 어려워하고 조금은 격식을 차리는 관계 속에서 신뢰와 존중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항상 상처는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닌 가까운 사람에게서 비롯되는 법이다.

< 다산의 마지막 편지 | 박석현 저 >
👍1
Forwarded from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 (습 관)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치투자에 적합하지 않다. 고통을 피하려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때문에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다.

가치투자자는 내 생각이 옳다는 걸 시장이 증명해줄 때까지 고통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장마리에베이야르
Forwarded from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 (습 관)
벤저민 그레이엄
<증권분석, 1934년>
<현명한 투자자, 1949년>

세스 클라만
<안전마진, 1991년>

마틴 휘트먼
<현대 증권분석, 2013년>

하워드 막스
<투자에 대한 생각, 2012년>

워런 버핏
<주주 서한>

장 마리 에베이야르
<가치투자는 옳다>

피터 린치
<월가의 영웅>

천장팅
<주식투자의 지혜>

앙드레 코스톨라니
<돈,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추천도서10
👍2
오히려 AI에서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난다면 AI를 장착함으로써 생기는 부차적인 효과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보자.

SF 문학계의 대가 아서 C. 클라크는 이렇게 말했다.

“자동화를 상상하기는 매우 쉽습니다. 마차가 자동차로 진화하는 것처럼 전체가 자동화되는 일을 상상하기는 매우 쉬운 일이지요. 하지만 자동화가 초래한 진짜 중요한 문제는 자동차의 등장으로 생긴 부차적인 효과입니다. 가령 도로 정체나 러시아워 발생, 또는 자동차극장의 탄생 같은 부차적인 결과를 들 수 있습니다. 최초로 도입할 때는 그 파급 효과를 상상하기가 어려운 법이지요.”

따라서 ‘X와 AI가 결합한다면’ 하고 상상하는 것이 오히려 수월하고 이차적인 영향을 생각하는 일이야말로 어렵다. 이러한 이차적인 효과를 생각할 때, 내가 어떻게 사고하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5000일 후의 세계 | 케빈 켈리 저
우리는 하나의 수정란이라는 세포에서 탄생했다. 야마나카 교수는 이 수정란이 어떻게 해서 손이나 발과 같은 세포로 분화했는가를 연구하고 수정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전자 세포를 초기화하는 일에 눈을 돌렸다.
거의 2만 1,000개에 달하는 유전자를 세포 4개의 유전자로 압축하여 살펴본 결과 세포가 초기화되어 여러 가지 세포가 될 수 있는 유도만능줄기세포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iPS세포였다.
1.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주식투자는 적은 자본으로 간단히 기존 기업을 사들이는 방법이다. 좋은 성과를 내려면 확률이 크게 유리할 경우에만 투자해야 한다.

2. 단순한 사업에 투자하라. 내재가치를 간단히 산출할 수 있는 단순한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단순한 기업이란 이해하기 쉬운 기업, 즉 과거 매출과 현금흐름 등을 이용해 미래 현금흐름과 비용을 쉽게 추정할 수 있는 기업이다.

3.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 시장이 집단적으로 극단적 공포에 빠질 때 자산가격은 내재가치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파브라이는 사고파는 행위가 아니라 기다림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찰리 멍거의 조언을 늘 마음에 새긴다.

4. 견고한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기업의 해자는 재무제표에 숨겨져 있다.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이용해 투입 자본과 그 자본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확인한다.

5. 확률이 높을 땐 가끔씩, 큰 규모로, 집중 투자하라. 투자 횟수를 줄이고, 일단 투자할 때는 규모를 키운다. 저평가된 투자대상을 찾고 확률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때 크게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부를 창출하는 열쇠다.

6.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 차익거래는 사실상 위험은 전혀 부담하지 않으면서 투자 자본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다. 차익거래 기회는 차별적 우위에 기인한다. 버핏은 차별적 우위를 파악하고 그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투자의 핵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7. 늘 안전마진을 추구하라. 주가가 내재가치를 크게 하회할수록, 즉 안전마진이 클수록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큰 손실을 피할 수 있고 향후 주가가 내재가치에 수렴할 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8.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 시장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혼동한다.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높은 투자대상을 찾아내 주식시장의 약점을 공략하고 기회로 활용한다.

9. 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투자는 독창성을 겨루는 게임이 아니다. 맥도날드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용과 확장을 거듭해 성공한 대표적 사례다. 파브라이 역시 버핏 파트너십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파브라이 펀드에 차용했다.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 모니시 파브라이 저 >
👍4
포커는 곧 불완전한 정보의 게임이다. 시간의 제약 속에서 불확실성이라는 조건 하에 의사결정을 내리는 게임이다. (우연찮게도 이것은 게임이론의 정의와도 비슷하다.) 가치 있는 정보는 늘 숨겨져 있다. 어떤 결과에든 운이라는 요소가 작용한다. 매 순간마다 가능한 한 최고의 의사결정을 내리고도 그 게임에서 질 수 있다. 새로이 받은 카드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게임이 끝난 다음 결과물을 통해 교훈을 얻으려 애쓸 수는 있지만 자신의 의사결정의 질을 운의 영향력으로부터 분리시켜 생각하는 건 결코 쉽지 않다.

<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 애니 듀크, 구세희 저 >
👍1
우리의 모든 의사결정도 마찬가지다. 세상을 옳다와 그르다, 단 두 가지 극단적인 잣대만으로 판단하고 그 사이의 회색 지점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면 좋은 선택—가진 자원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어떤 종류의 의사결정을 내릴 것인가,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을 할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비결은 이 세상에서 무엇도 확신할 수 없지만 그래도 괜찮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 두뇌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더 많이 알게 되면 우리가 세상을 객관적으로 인식하지 못함을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우리의 목표는 객관적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 애니 듀크, 구세희 저 >
👍2
신수정님 책추천 리스트

1)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헤이스케

천재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도 학문의 즐거움을 누리며 세상에 공헌할수 있음을 깨달음.

2) 동적평형, 후쿠오카 신이치

살아있다는 것은 과거의 존재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존재로 대치됨을 깨달음.

3) 삶의 정도, 윤석철

일의격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축적후 발산의 통찰을 발견한 책. 최고의 경영서적 중 하나.

4) 사피엔스, 유발하라리

상상의 힘이 인간의 가장 큰 능력임을 깨달음.

5)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성취와 성공이 인생이라고 생각했던 관념을 깨고 '지금 이순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책

6) 뇌로부터의 자유, 마이클 가자니가

뇌는 자동기계 같지만 우리의 삶은 우리의 책임이지 뇌의 책임이 아님을 깨닫게 됨. 단, 조금 어려운 책.
[출처]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추천서적|작성자 신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