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합시다.독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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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광기를 절제하고 냉정하게 바라보는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이 채널에서 건강하고 올바른 투자방식을 가꿔가고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소양을 쌓는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궁극적인 목표를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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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푸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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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코스닥
제목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돌려 말하는 것 같아서 빌렸습니다. 제 가정의 안정을 위해 회사이니셜과 업종은 밝히지 못합니다. 그저 코스닥 중소형주 회사입니다.

좋은 내용 있으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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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과거의 선택을 추후에 평가하는 일은 공정하지 못하다. 선택이 불러올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미래는 불확실하며,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수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세상의 모든 운이 따라줘서 결과적으로 성공했을 때에만 ‘잘한 결정’이라고 평가한다면, 좋은 결정을 내리기는 더욱더 어려워질 것이다.

나는 ‘결정을 내린 그 순간에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다. 단지 우리는 해당 결정의 과정만을 평가할 수 있다. 그 과정만큼은 즉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정리하면 이렇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의 옳고 그름은 미래의 결과가 아닌 결정한 시점에 즉시 평가되어야 한다.

< 결정의 기술 | 필립 마이스너 >
우리가 좋지 못한 결정을 내리는 이유

① 의사 결정 과정은 자신과 주변의 인식을 조종하는 다양한 사고의 오류에 영향을 받는다.

② 자신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는 경향은 지나친 확신으로 이어진다.

③ 비현실적인 긍정주의로 인해 우리는 의사 결정 시 막대한 리스크를 감수한다.

④ ‘이케아 효과’에 따라 우리는 직접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⑤ 그릇된 평가 오류 탓에 주변 상황과 리스크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

⑥ 후광효과는 외적인 특성만으로 타인을 평가하는 오류를 야기한다.

⑦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릴 때 감정은 때때로 우리의 사고를 비이성적으로 만든다.

⑧ ‘공정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의사 결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이다.

⑨ 감정 때문에 원래라면 이성적으로 전혀 공감하지 못할 결정을 무의식적으로 내린다.

<결정의 기술 | 필립 마이스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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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기술인가? 그렇다면 사랑에는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
나이키의 슬로건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바람직한 일을 하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며 애쓴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불쑥 시작하기 전에 사람들은 주저하고 감정적으로 흔들린다. 단어 ‘Just’는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점을 알려준다. 누구나 다 그렇게 소심하게 망설이고 주저한다.

이미 진행 중인 게임에 참여하라고 요청하기 직전이나, 운동할 때 세 번째 세트를 반복해야 할지 고민하는 순간, 또는 비가 쏟아질 때 달리기를 하러 나가야 할지 의심이 들기 시작할 때, 나이키의 슬로건은 사람들이 핑계를 대고 두려워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두려움이나 핑곗거리를 이겨내라고 용기를 북돋운다.

‘힘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는 거야. 피곤하겠지. 그래도 그냥 하는 거야. 무섭기도 하겠지. 그래도 그냥 하는 거야.’

<5초의 법칙 | 멜 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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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훈 위기의식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 파악하라.
2훈 미래통찰 5년, 10년 후를 내다봐야 한다.
3훈 변화선도 체질, 구조, 사고방식을 모두 다 바꿔야 한다.
4훈 업의 개념 업의 개념 파악 여부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된다.
5훈 기회선점 버릴 건 버리고 시작할 건 빨리 시작해야 한다.
6훈 1등전략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세계 1등을 목표로 한다.
7훈 정보화 21세기에 맞는 경영구조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8훈 복합화 단지 복합화로 효율을 증대해야 한다.
9훈 핵심 인력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인재 확보다.
10훈 능력주의 잘 뽑는 것만큼 잘 배치하고 잘 챙기는 게 중요하다.
11훈 성과보상 성과를 내는 직원은 사장보다 더 많이 보상하라.
12훈 여성인력 우수한 여성인력을 선행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13훈 전문가 활용 전문가를 제대로 잘 활용하여 경영의 질을 효율적으로 올려야 한다.
14훈 복리후생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하라.
15훈 조직문화 노사 간 갈등은 회사의 존폐에 직결됨을 인식해야 한다.
16훈 인재육성 간부교육을 강화하고 경영자 양성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17훈 지역전문가 10년 앞을 내다보고 전략적으로 양성해야 한다.
18훈 기술 중시 적자 불황에도 연구개발 투자는 줄이지 않는다.
19훈 기술 확보 기술 확보는 합작-제휴-스카우트 순으로 해야 한다.
20훈 명품 개발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화해야 한다.
21훈 최고품질 최고의 품질로 승부해야 한다.
22훈 환경안전 작업 현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다.
23훈 구매예술화 구매업체와의 신뢰가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좌우한다.
24훈 마케팅 철학과 문화를 파는 마케팅을 해야 한다.
25훈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며, 불만은 신속하고 정성껏 처리해야 한다.
26훈 디자인경영 21세기는 결국 디자인, 소프트와의 싸움이다.
27훈 국제화 세계에 글로벌 삼성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
28훈 현지화 현지에 맞는 경영모델을 개발, 정착하고 현지 사회와 공존공영해야 한다.
29훈 삼성화 현지 인력을 삼성화하고 해외에서 싱글삼성을 구현해야 한다.
30훈 창의와 도전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의 정신이 가득한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
31훈 정도경영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도덕적으로 존경받아야 한다.
32훈 그룹공동체 삼성인의 일체감과 결속력을 강화해야 한다.
33훈 사회공헌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을 해야 한다.

<지행33훈 | 김용준 저>
사건 2_ 1987년 세계 반도체 업계는 고민에 부딪쳤다. 반도체 설계를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를 놓고 2가지 의견이 대립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반도체 기술력은 집적도에 달려 있다. 즉 얼마나 작은 공간에 많은 데이터를 넣을 수 있느냐의 싸움이었다. 쟁점은 데이터가 들어갈 공간을 만드는 방식에 대한 것이다. 하나는 파고 들어가는 트렌치trench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얇은 층을 여러 겹 쌓는 스택stack 방식이다. 방식을 잘못 선택하면 생산성이 떨어져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었다. 어떤 반도체 회사도 선뜻 결정하지 못했다. 갈림길에서 삼성전자는 스택 방식을 택했다. “쌓는 것이 파고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는 단순한 논리였다. 일부 기업들은 트렌치 방식을 선택했다. 얼마 후 스택 방식을 선택한 삼성전자의 경쟁력은 다른 회사들을 앞도하기 시작했다.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독주가 시작됐다.

<지행33훈 | 김용준 저>
그는 1993년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물리적인 고통은 잘 견뎌왔으나 정신적인 고통은 잘 못 참는다. (한국인들이 흔히 쓰는) 골치 아프다는 말은 이런 심리에서 나온 것이다. 앞으로는 육체적 몸살을 앓는 것에서 벗어나 정신적 몸살을 앓을 정도로 고민하고 분석해야 한다.”

정신적 몸살을 앓을 때까지 생각하라는 주문이다. 이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끝까지 추적해 해답(솔루션)을 찾으라고 했다. 실제 그가 사용한 생각의 방식이다.

정신적 몸살. 신체를 많이 쓰면 몸살에 걸리듯, 뇌를 많이 쓰면 정신적 몸살에 걸린다고 이건희는 생각했다. 고도로 집중해 생각하다 보면 ‘뇌를 쉬게 해줘야겠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 정도가 되어야 생각한다고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건희에게 생각은 직관과 통찰력을 길러주는 유력한 방법이었으며, 전략으로 향하는 문이었다.

이건희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도 제시했다. “골치 아픈 것(정신적 훈련)도 훈련하면 된다. 2킬로미터를 뛰다가 3킬로미터, 4킬로미터를 달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안 뛰다가 갑자기 4킬로미터를 뛰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는 생각의 힘을 기르기 위해 훈련하라고 주문한다. 답을 찾을 때까지, 정신적 몸살이 걸릴 때까지 생각하는 훈련.

<지행33훈 | 김용준 저>
이건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나는 고심 끝에 8인치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고심’이란 말이 이건희의 생각을 설명해준다. 고심은 혼자서 하는 생각이다.

생각이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깊은 곳에 다다르면 사고는 단순해진다. 그리고 머릿속에 해법이 명쾌하게 정리된다. 이건희는 사고를 단순화했다. 실패할 때의 손실과 시도도 하지 않았을 때 맞닥뜨릴 결과를 비교했다. 그는 “기회상실로 인한 손해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그는 월반이란 단어로 표현했다. 예를 들면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다 6학년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그때 상황에 대해 이건희는 “일본 업체들이 머뭇거릴 때 투자를 감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승부수를 띄웠다. 그는 자서전에서 “나는 단계를 착실히 밟는 편안한 길을 버리고 월반을 택했다”라고 결단 배경을 설명했다.

월반 전략, 1등이 하는 방식으로는 1등을 따라갈 수 없다는 창조적 혁신 전략이라고 평가한다. 그렇게 1993년 10월 삼성은 메모리 반도체 1위에 오른다.

< 지행33훈 | 김용준 저 >
가끔 인터넷 게시판에서 주식투자에 대한 글들을 보면 위화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주로 인구노령화 등 굉장히 장기적인 시야를 갖고 투자를 하는 것같이 말하면서, 실제 투자기간은 1주일에서 1개월을 넘지 않는 경우들이 그러합니다. 특히 상당히 주관적인 의견이나 매우 광범위하게 작용 가능한 경제적 변수, 혹은 매크로 변수에 기반해서 투자를 진행하는데, 실제로 투자하는 기간은 매우 짧은 경우들이 많습니다.

물론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투자기간이 3년에서 5년 정도 투자를 하는 사람이 이번 분기의 실적에 과도한 집착을 한다든지 하는 경우입니다.

아직까지는 개인투자자 중에 전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후자는 거의 없는 것 같아 전자에 집중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투자기간이 짧다는 의미는 기업의 짧은 시간 동안의 변동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분기 실적이라든지, 최근의 생산 비용이나 판매가의 변동 등에 주의를 기울여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요소들은 매우 단기적으로 기업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입니다.
반대로 평소의 투자기간이 1주일에서 2주일 정도인데 인구노령화라든지, 중국의 성장, 해외투자, 10년 후에나 나올 수 있는 장기적인 투자 성과 등을 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1주일이나 2주일 사이의 주가는 ‘없는 변수’나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의 가치에 있어서 10년에서 20년에 걸친 변화 역시 그렇습니다.

투자라는 것은 반드시 예측을 수반합니다. 예측이 틀리는 것과 아예 예측을 하지 않는 것은 시작부터가 다릅니다. 예측이 틀린 경우 왜 예측이 틀렸는지를 되짚어서 복습을 하고 앞으로는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예측이라는 것 자체가 없었다면 그것은 동전을 던져서 투자할지를 결정하는 것과 어떤 차이도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의 본질가치에 대한 그 어떤 예측도 없는 투자라는 것은 돈을 벌고 못 벌고를 떠나서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 권 교수의 가치투자 이야기 | 권용현 저 >
이건희는 카드 사업에 대해 오래전부터 이렇게 말했다.

“카드업은 물장사다.”

물장사는 술장사를 말한다. 1970~1980년대 동네 어귀나 공장 인근에는 허름한 소규모 술집이 많았다. 요즘으로 치면 동네 호프집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당시에는 대포집이라고 불렸다. 신용카드가 없었으므로 거래는 대부분 현찰이 아닌 외상으로 이뤄졌다. 실컷 술 먹고 외상장부에 이름을 적어놓고 가는 사람들이 태반이었다. 이들은 월급날이 되면 한꺼번에 갚았다. 쉽게 말하면 외상 술거래였다.

이건희는 카드업은 본질적으로 이런 외상 술장사(물장사)와 같다고 했다. 외상 술장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는 외상을 기록한 장부다. 이 장부에 적혀 있는 외상을 월급날 얼마나 잘 회수하는가에 술장사의 성패가 달려 있다는 얘기였다. 카드업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외상(채권)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지행33훈 | 김용준 저>
하이트진로의 판매비와 관리비 중 광고선전비가 2018년도 2분기보다 무려 280억 가까이 급증했다. 맥주 신제품인 ‘테라’의 마케팅 비용이 급증하면서 매출액 증가 및 매출원가 개선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다. 이는 기업이 충분히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용이기 때문에, 2019년 하반기에는 광고선전비의 감소로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매출원가와 판매비, 관리비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기업의 매출원가는 주로 원재료비나 감가상각비, 생산직 직원 급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업의 의지대로 통제할 수 없다. 반면에 판매비와 관리비는 상대적으로 기업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가 더 쉽다. 따라서 기업의 비용이 증가하더라도 매출원가가 아닌 판매비와 관리비가 증가했다면, 기업 영업이익은 미래에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이는 재무제표 분석으로 주식투자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사항이다.

<주식투자자 관점에서 재무제표 행간을 읽어라 | 김대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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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는 신제품 개발에 들어가는 연구 비용을 무형자산으로 회계 처리하는 것이다. 일상적인 연구활동은 대개 비용으로 처리한다. 하지만 예를 들어 바이오 회사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약 개발을 위해 지출하는 연구 개발 비용은 무형자산으로 회계 처리가 가능하다. 드라마 제작회사 역시 특정 드라마 제작 비용을 무형자산으로 회계 처리하고 일정 기간 비용으로 감가상각하는 일이 가능하다.

문제는 무형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개발비가 너무나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이다.
회계 처리 규정 중 향후 기업에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개발비는 무형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다. 모든 신약 개발회사는 당연히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신약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게 주장하면서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처리할 경우 현재로서는 이를 제지할 수 있는 회계적 방법이 없다. 기업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개발비의 무형자산 처리는 개발에 실패하는 경우 무형자산이 대규모 손상 처리되기 때문에 기업 실적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버스 떠난 정류장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주식투자자들만 남아 있다.!

<주식투자자 관점에서 재무제표 행간을 읽어라 | 김대욱 저>
기업의 자본자기자본, 순자산은 크게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기타자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이다.
자본은 기업이 회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 중 하나다. 기업이 액면가가 5,000원인 증권 20만 주를 발행해서 주당 2만 원으로 자금을 조달한다면, 주주가 출자한 자본금은 10억액면가 5,000원 × 20만 주이며 자본잉여금은 30억15,000원 × 20만 주이다.
즉 발행한 주식의 액면가 합계가 자본금이며, 초과 발행한 금액의 합계가 자본잉여금이다.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은 주주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금액이다.
여기서 우리는 우량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우량기업일수록 자본금 변동이 없으며, 그에 따르는 자본잉여금 변동도 없다. 기업이 설비투자 등 필요한 운전자본을 기존에 영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잉여금과 외부차입부채 증가으로 충분히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자 관점에서 재무제표 행간을 읽어라 | 김대욱 저>
모든 투자지표의 결론은 기업의 이익

PER, PBR, EV/EBITDA, RIM, 영업이익률 등 모든 투자지표는 결국 기업의 이익 문제로 귀결된다.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면 주가/주당순이익 계산에 의해 PER이 낮아져서 주가는 저평가상태가 된다. 이익의 증가는 결국 이익잉여금에 의한 자기자본순자산 증가로 PBR주가/주당순자산이 개선된다. 마찬가지로 EBITDA 증가로 EV/EBITDA가 개선되며, ROE 증가로 RIM에 의해 계산된 기업 가치도 증가한다.

모든 투자지표들은 제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면 결과적으로 투자지표는 개선된다. 기업이 앞으로 어떻게 이익을 낼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만일 기업의 이익을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한다면, 전문가들이 저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투자지표들은 결과적으로 공허한 외침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자 관점에서 재무제표 행간을 읽어라 | 김대욱 저>
에곤은 자신의 몸을 예술적 도구로서 표현했고,
때로는 혹독한 겨울 속으로 또는 짙은 여름 속으로,
나무처럼 자유롭게 뻗어나고 휘어지도록 그렸다.

광적인 몸부림, 몰락 끝의 죽음 같은 것은
삶과 죽음이 함께하는 에곤의 근원점이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것을 사랑했기에
그의 그림은 생명의 탄생 안에서도 죽음이 스며있고,
죽음 속에서도 앳된 생명의 온기를 느끼게 해준다.

< 에곤 실레를 사랑한다면 한번쯤은 체스키크룸로프 | 김해선 저>
' 살아 있어도 모든 것은 죽는다.
꽃은 피고 있어도 시들고 있다 '

- 에곤 실레
주식시장에서는 공익기업들이 인플레이션의 주된 희생자로 간주된다. 차입 자금의 비용은 대폭 상승하는데도, 규제 탓에 요금을 인상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전기, 가스, 전화 요금의 상승률이 일반 물가 지수 상승률보다 훨씬 낮았다는 사실 덕분에, 장래에는 공익기업들의 입지가 훨씬 유리해질 수도 있다.* 공익기업들에게는 적정 투하자본이익률ROIC 유지에 필요한 요금을 부과할 법적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익기업 주주들은 과거에 그랬듯이 장래에도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십중팔구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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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분산투자도 재산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본금 모집에 따르는 위험을 생각하면 이것 역시 주식 투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말이다. 내가 투자자에게 해줄 말은 오로지 “발을 들여놓기 전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하라”는 말뿐이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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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적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주식을 선정하는 기준은 단순해야 한다. 내가 추천하는 네 가지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충분하지만 과도하지 않게 분산투자한다. 보유 종목 수를 10~30개로 하라는 뜻이다.
2. 재무구조가 건전한 유명 대기업들 중에서만 선정한다. 모호한 표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대체로 명확한 기준이다. 더 자세한 설명은 5장 끝 부분에 추가한다.
3. 장기간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한 기업들 중에서만 선정한다. (1971년 다우지수 종목들은 모두 이 조건을 충족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1950년 초 이후 (약 20년 동안) 배당을 계속 지급한 기업들 중에서 선정한다.
4. 예컨대 과거 7년 평균 이익을 고려해서 매수 가격 상한선을 설정한다. 내가 추천하는 가격 기준은 과거 7년 평균 이익의 25배 이하인 동시에, 최근 12개월 이익의 20배 이하이다. 그러나 가격 상한선을 이렇게 엄격하게 설정하면, 가장 건전하고 인기 높은 종목들이 편입 대상에서 거의 모두 제외될 것이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투기꾼과 기관투자자들이 매우 좋아하던 ‘성장주’는 거의 모두 제외될 것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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