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합시다.독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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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광기를 절제하고 냉정하게 바라보는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이 채널에서 건강하고 올바른 투자방식을 가꿔가고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소양을 쌓는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궁극적인 목표를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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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학교라고 부르는, 사실은 매우 엄격하게 통제되는 교도소 같은 장소에서 수감자처럼 앉아 있는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들은 덧없이 허공으로 사라질 뿐이다.
오직 우리가 우리의 중요한 것을 걸고 참여한 일에서 배운 것만이 유전자에 각인되어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학습’이다. 하나의 생물종이 멸종할 수 있는 상황을 직면했을 때 진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하라.

< 스킨 인 더 게임 > - 나심 탈레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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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과 책임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이런 관념에 매몰되어 세상의 모든 일에 이런 균형을 적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결과의 영향력이 사소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간섭주의자들의 경우, 그들의 결정이 자신의 국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말하자면 자신의 삶과 무관한) 다른 나라에 사는 수많은 사람의 죽음을 야기하기도 하므로 판단과 책임의 균형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편 의사결정에 조언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위로 차원에서 건네지는 친구의 의견이라든지 점쟁이들의 점괘에 관해서까지 판단과 책임의 균형을 요구할 필요는 없다. 판단과 책임의 균형이라는 문제의 초점은 직업적으로 혹은 구조적으로 중대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판단에 관여하면서 그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맞춰져야 한다.

실제 직접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중대한 판단을 내리는 일에만 관여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전체를 봤을 때 언제나 극소수다. 지금도 그렇고, 역사적으로도 그랬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대다수의 사람은 거의 다 자신의 잘못된 판단이나 실수에 상응하는 책임을 진다.

<스킨 인 더 게임> - 나심 탈레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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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자의 자질이 지극히 높지 않다면 서평은 책의 내용이 아니라 서평자의 수준을 드러낸다. 물론 이런 원리는 판단을 내릴 때에도 작용된다. 나는 이런 메커니즘을 비트겐슈타인의 자라고 부른다. 자가 정확하다고 확신하지 못할 경우, 자를 써서 테이블을 측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테이블을 기준으로 자가 정확한지 측정하게 된다. 자를 신뢰하지 못할수록, 테이블보다 자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얻게 된다.

- 나심 니콜라스 탈렙 《행운에 속지 마라》

운곡책방_투자Reading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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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것이 효과적인지 아닌지는 특정 상황에서 무엇을 주고받는지에 달려 있다. 이 책에서 다룰 가장 중요한 내용이 바로 베풂의 이러한 측면이다. 어느 날 타인에게 무언가를 베풀지라도 그것이 성공과 아무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 이기든 지든 쌍방이 아무것도 얻거나 잃지 않는 상황에서는 베풂이 무언가로 되돌아오는 일은 드물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타인에게 무언가를 줄 때마다 그 사실을 배웠다. 링컨은 “내게 악덕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거절하는 법을 모른다는 점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 삶은 대부분 제로섬(한쪽이 이득을 보면 다른 쪽이 반드시 손해를 보는 상태-역주) 게임이 아니며,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기버는 결국 합당한 대가를 얻는다. 데이비드 호닉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희생한 링컨도 결국 이득을 보았다. 링컨과 호닉의 선택이 처음에 손해로 보인 이유는 우리가 시간의 지평선을 충분히 길게 잡고 내다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브앤테이크> - 애덤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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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점을 포기하고 경쟁자가 기회를 잡도록 돕는 이유가 무엇인가? 호닉은 이러한 의문을 무시했다.

“나뿐 아니라 모두가 이로운 경험을 하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로비’에 참석한 경쟁업체의 한 투자자는 호닉이 만든 콘퍼런스 형식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얼마 후 그는 그와 유사한 콘퍼런스를 열었는데, 호닉을 비롯해 다른 어떤 벤처 투자자도 초대하지 않았다. 동료들의 반대가 극심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호닉은 계속해서 다른 벤처 투자자들을 ‘로비’에 초대했다. 물론 그는 이타적으로 행동할 때 치러야 하는 대가를 알고 있었다.

“내가 망상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테이커가 되어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고 믿지요.”

<기브앤테이크> - 애덤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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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현실은 사람들이 윤택하게 살도록 충분한 재화를 공급하려는 경제학자들의 칭찬받을 만한 열망과는 거리가 멀다. 상대적 욕구는 희소한 재화를 얻으려는 탐욕을 낳고, 가난이 항상 가까이에 있다는 생각을 우리에게 심어준다. 비교를 멈추지 않는 이상 나 자신이 가난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누군가는 항상 존재한다. 소비는 인간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 - 로버트 스키델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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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님 추천책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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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이르면서 사람들은 완전히 ‘연결된’ 상태로 지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됐다. 이 무렵 벨의 전화회사는 장거리전화 고객들에게 “당신의 목소리는 당신입니다!(Your voice is you!)”라고 광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30년대에는 “전화는 흩어진 가족을 모아서 친목을 유지해줍니다”라고 말하는 광고까지 등장했다. 요즘 휴대전화 광고 문구로 쓰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인류가 비로소 전화와 ‘연결’의 가치를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전화와 전신, 철도 등으로 인해 20세기 초 인류는 현대를 규정짓는 ‘속도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었다. 그 속도의 시대는 지금까지 이어진다.

<모스에서 잡스까지> - 신동흔 저
타이태닉호 사건 당시에 들끓었던 세계의 상황을 보면, 당시의 변화상이 현대 사회에 인터넷이 불러온 변화 못지않게 어마어마한 일로 받아들여졌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소식을 접하고 경험을 공유한다는 것은 이전 인류는 경험하지 못한 일이었다. 그전 같았으면 타이태닉호가 침몰하고 승객 전원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지 며칠 후에야 그런 일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무선통신의 등장으로 인해 세계는 이미 상당히 ‘좁아져’ 있었다. 그해 4월 16일 영국의 「타임스」는 무선통신이 확장해놓은 경험 공유의 범위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타이태닉호의 조난은 “대서양 전역을 통해 무선전신으로 울려 퍼졌으며” 세계인들은 침몰하는 “거대한 선박을 거의 (직접) 목격하다시피” 했다는 것이다.3

  마셜 매클루언이 『미디어의 이해』에서 전기신호를 이용한 미디어의 특징을 소개하면서 “오늘날 우리가 전체로서의 세계에 반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전기 미디어가 상호작용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략) 전기 시대에 우리는 동시에 모든 곳에 함께 있을 수 있다”고 갈파한 것 역시 이 타이태닉호 사건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4 매클루언은 ‘지구촌’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낸 학자이기도 하다. 지구는 현재 말 그대로 ‘마을’이 되었다. 올림픽은 생중계되며 전 세계인이 동시에 지켜본다. 그뿐인가, 9·11 테러나 이라크 공습 등 세계가 한꺼번에 들썩거리는 사건들을 우리는 일상적으로 겪고 있다. 매클루언은 ‘지구촌’이라는 말 한 마디에 이 모든 변화가 만들어낸 결과를 압축한 것이다.

   

<모스에서 잡스까지> - 신동흔 저
잡스는 첫 아이폰을 발표할 때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에 청바지 차림으로 무대 위에서 “우리는 하나의 기기 안에 최고의 미디어 플레이어, 세계 최고의 전화기, 그리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세계 최고의 방식을 다 구현했다”고 말했다. 당시를 기록한 유튜브 영상을 보면, 처음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이는 자리에 참석한 청중이 잡스의 이 말에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대의 전문가들조차 잡스의 말을 순간적으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지금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터치를 하고, 일곱 살짜리도 손안에서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이 기기를, 불과 10여 년 전 휴대전화에 익숙했던 사람들조차 직관적으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앞선 장들을 통해 통신과 방송, 인터넷이 애초에 한 뿌리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모토로라와 노키아로 대표되는 휴대전화 제품의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던 그 시절에도 사람들은 전화를 통화 수단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스티브 잡스는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가 천재적이라 평가되는 것은 이처럼 한 산업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능력 때문이다.

<모스에서 잡스까지> - 신동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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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자네의 마음속 거울을 흐려 놓아 사물을 냉정히 보고 판단하는 능력을 잃게 한 거야. 그럴 때는 무슨 일을 한들 순조롭게 풀리지 않는 법이네. 순조롭게 풀리지 않으니 점점 초조해지고, 초조해지면 초조해질수록 점점 꼬이는 법. 자네는 지금 바로 그런 개미지옥 같은 늪에 빠져 있는 거야.”

“그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오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글쎄, 당분간 이 절에서 좌선이라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좌선을 하면 저를 괴롭히는 잡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벗어날 수 있을지 어떨지는 해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네. 좌선이란 본디 어떤 효과를 얻기 위해 하는 게 아니야. 무언가를 얻기 위해 좌선한다면 그 효과만을 생각해 좌선의 본래 취지를 잊어버리기 십상이거든.”

“좌선의 본래 의미는 무엇입니까?”

“마음을 비우는 거지. 나 자신을 온전히 비우는 거야. 자신을 완전히 비워야만 비로소 자신의 본래 모습이 보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의 진정한 모습이 보이게 된다네.”

“살아 있는데 비운다는 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나를 온전히 비운다는 것은 결국 죽음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까?”

“자네는 부모에게서 생명을 받아 이 세상에 태어났네.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자네는 무엇이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이 세상에 자네는 존재하지 않았네. 즉, 자네는 무의 상태였다네. 무에서 이 세상에 태어나 죽으면 다시 무로 돌아가는 거야. 부모에게 받은 생명이 다하면 또 다시 저 세상, 즉 무의 세계로 돌아가는 거지. 이것을 깨달으면 살아 있는 본래의 의미도 자연히 깨닫게 된다네. 무의 세계로 돌아갈 인간에게 지위나 명예, 돈 같은 게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그런 것들에 사로잡혀 있다 보면 인간으로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되는 법이네.”

<거래의 신> - 니시노 타케히코 저
Forwarded from 푸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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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코스닥
제목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돌려 말하는 것 같아서 빌렸습니다. 제 가정의 안정을 위해 회사이니셜과 업종은 밝히지 못합니다. 그저 코스닥 중소형주 회사입니다.

좋은 내용 있으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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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과거의 선택을 추후에 평가하는 일은 공정하지 못하다. 선택이 불러올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미래는 불확실하며,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수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세상의 모든 운이 따라줘서 결과적으로 성공했을 때에만 ‘잘한 결정’이라고 평가한다면, 좋은 결정을 내리기는 더욱더 어려워질 것이다.

나는 ‘결정을 내린 그 순간에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다. 단지 우리는 해당 결정의 과정만을 평가할 수 있다. 그 과정만큼은 즉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정리하면 이렇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의 옳고 그름은 미래의 결과가 아닌 결정한 시점에 즉시 평가되어야 한다.

< 결정의 기술 | 필립 마이스너 >
우리가 좋지 못한 결정을 내리는 이유

① 의사 결정 과정은 자신과 주변의 인식을 조종하는 다양한 사고의 오류에 영향을 받는다.

② 자신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는 경향은 지나친 확신으로 이어진다.

③ 비현실적인 긍정주의로 인해 우리는 의사 결정 시 막대한 리스크를 감수한다.

④ ‘이케아 효과’에 따라 우리는 직접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⑤ 그릇된 평가 오류 탓에 주변 상황과 리스크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

⑥ 후광효과는 외적인 특성만으로 타인을 평가하는 오류를 야기한다.

⑦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릴 때 감정은 때때로 우리의 사고를 비이성적으로 만든다.

⑧ ‘공정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의사 결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이다.

⑨ 감정 때문에 원래라면 이성적으로 전혀 공감하지 못할 결정을 무의식적으로 내린다.

<결정의 기술 | 필립 마이스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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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기술인가? 그렇다면 사랑에는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
나이키의 슬로건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바람직한 일을 하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며 애쓴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불쑥 시작하기 전에 사람들은 주저하고 감정적으로 흔들린다. 단어 ‘Just’는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점을 알려준다. 누구나 다 그렇게 소심하게 망설이고 주저한다.

이미 진행 중인 게임에 참여하라고 요청하기 직전이나, 운동할 때 세 번째 세트를 반복해야 할지 고민하는 순간, 또는 비가 쏟아질 때 달리기를 하러 나가야 할지 의심이 들기 시작할 때, 나이키의 슬로건은 사람들이 핑계를 대고 두려워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두려움이나 핑곗거리를 이겨내라고 용기를 북돋운다.

‘힘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는 거야. 피곤하겠지. 그래도 그냥 하는 거야. 무섭기도 하겠지. 그래도 그냥 하는 거야.’

<5초의 법칙 | 멜 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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